posted by silverstone236 2014. 12. 7. 07:28

 

장기 없는 토막시신, 수원 팔달산 등산로 검은 비닐봉지에 시신 담겨 있어…왜?

 

 

 

 

장기 없는 토막 시신, 수원 팔달산 등산로 검은색 비닐봉지에 시신 담겨 있어…왜?

 

장기 없는 토막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분 쯤에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뒤편 팔달산 등산로에서 등산객 임모 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겨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  

 

 

 

 

임모 씨가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 시신 일부가 밖으로 빠져나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팔달산에서 발견되 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으로 내부에 뼈는 있었지만 심장이나 장기는 없는 상태였다. 그래서 혹시 장기 밀매와 관련성 의혹이 일고 있다.

 

 

 

 

한편 장기 없는 토막 시신이 발견된 지 사흘째인 6일 경찰이 수색인력을 늘리는 등 집중 수사에 나섰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팔달산 수색과 함께 인근 주택가를 돌며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 용의자를 특정할  만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며 "이미 확보한 주변 CCTV 10여대의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수원 인근 지역 미귀가자 등을 대상으로 탐문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 없는 토막시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기없는 토막시신, 영와같은 일이네요", "장기 없는 토막시신, 누구 시신이지?", "장기 없는 토막시신, 무서운 세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