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8. 31. 17:47

수영중에 거대 악어 습격, 팔을 잃은 남성…



한 남성이 호수에서 스노클링을 하다가 3.6m 길이의 거대 악어에게 물려 팔을 잃었다.

 

 

유튜브 인기 채널 Epic Wildlife에 공개된 동영상에 따르면 사고가 났을 때 59살 빌 헤돈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턴시의 한 호수에서 수영하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악어는 남성을 습격해 팔을 물어 뜯었고, 헤돈은 재빨리 호수 밖으로 도망쳐 나왔다. 때마침, 호수 주위에 간호사들이 있어서 병원에 이송되기 전까지 응급치료할 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이어 주위에 있던 경관들은 총으로 악어를 여러 번 쏴, 헤돈의 팔을 꺼낼 수 있었고 긴급하게 헬기로 병원에 보내졌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헤돈의 팔을 다시 몸에 붙이지는 못했다.

 

 

하지만 현장의 간호사들의 발 빠른 응급처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지금은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8. 29. 05:13

시신 쏟아진 트럭, 뒤집힌 배…육해로 가리지 않는 난민 비극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오스트리아 빈을 잇는 고속도로. 주창장의 버려진 냉동트럭에서 악취와 썩은 물이 흘러나오자 27일 오전(현지시간)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트럭 안에서는 난민으로 보이는 시신 수십구가 쏟아져나왔다.


시신들은 부패가 너무 심해 신원을 파악하기는 커녕 숫자조차 제대로 세기 어려웠다. 경찰은 처음에 시신이 20구~50구 정도라고 말했지만 다음날 확인된 시신 수는 70구 이상이었다. 지중해 난민선 참사는 잦았지만 유럽 대륙 안에서 트럭 짐칸에 갇힌 난민들이 떼죽음을 당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오스트리아 당국은 부패 상태로 미루어 이들이 사망한지 최소 36시간이 지난 것으로 추정했다. 공영 ORF 방송은 트럭 측면이 찌그러져 있었다며, 희생자들이 어떻게든 트럭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당국은 난민들이 트럭에 갇혀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버려진 트럭에는 헝가리 번호판이 달려 있었다. 헝가리 경찰은 28일 오스트리아 경찰과 공조해 난민들을 죽게 내버려둔 인신매매 브로커 3명을 체포했다.

 

27일 오스트리아 빈 남쪽 판도르프 인근에서 수사관들이 난민들이 떼죽음당한 냉동트럭을 살펴보고 있다.


베르너 파이만 오스트리아 총리는 "살기 위해 떠나온 난민들이 브로커들에게 목숨을 잃었다"며 "이런 비극을 막기 위해 모든 유럽 국가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난민 문제 논의차 열린 EU-발칸국가 회담에 참여하기 위해 빈을 찾았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연대의 정신으로 난민 문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비극이다"라고 말했다.

 

2015년 4월 18일 리비아 해안에서 난민선이 전복돼 700여명의 사상자를 냈다.


비극은 육로와 해로를 가리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한편 이날 리비아에서 출발해 지중해를 건너던 난민선 2척이 또 전복돼 200여명이 사망했다고 BBC와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전날인 26일에는 리비아 연안의 난민선에서 시신 50여구가 발견됐다. 올해 지중해를 건너다 사망한 난민은 최소 2440명에 달한다. '난민의 무덤' 지중해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육로로 이동하는 난민들도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국경없는의사회에 따르면 육로를 통해 EU 국가로 들어가려던 난민 수십명이 사망했다. 최근 헝가리가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세르비아와의 국경에 장벽을 치면서 난민들의 고통은 점점 커지고 있다.


<출처 : 경향신문>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8. 28. 12:24

"아베 부인 아키에, 유명 기타리스트 호테이 도모야스와 한밤 은밀한 만남"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 보도에 열도 들썩

"아키에, 뮤지션 호테이 도모야스와 도쿄 술집에서 만나 어깨 기대고 목덜미 키스…그의 20년 팬으로 알려져"


파격 행보 새삼 주목

술 잘 마셔 한때 '회식 부장'…남편 아베보다 골프도 잘 쳐 


"새벽 2시, 술 취해, 입술, 아양 떨면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추락하는 지지율을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이 부인 아키에(53) 여사의 심야 스캔들이 터져 일본 열도가 떠들썩하다. 주간지 여성세븐은 9월 10일자 최신호에서 8월 하순 아키에 여사가 유명 기타리스트 호테이 도모야스(53) 와 은밀한 만남을 가지는 현장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여성세븐에 따르면 아키에 여사는 최근 도쿄 미나미아오야마의 단골 회원제 바를 밤 11시쯤 찾았다. 그녀는 지인들과 함께 1시간가량 레드 와인과 샴페인을 들이켰다. 술에 취해 눈이 풀리자, 아키에 여사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더니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몇분간 통화를 했다. 전화를 끊자마자 그녀가 들뜬 목소리로 "불러버렸다! 지금 그가 온대"라고 자랑했다. 그리고 10분 뒤, 검은색 재킷에 청바지 차림을 한 호테이 도모야스가 바에 나타났다는 것이다.

 

아베 총리 부인인 아키에 여사는 지난 2013년 4월 호테이 도모야스와 어깨동무하고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우리는 범띠 친구"라고 적었다. 작은 사진은 콘서트 중인 호테이 도모야스. 아키에 여사는 남편 아베 총리에게 서슴없이 직언하고 대외 생활도 활발해 '정치인 아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키에 여사는 호테이 도모야스의 바로 옆에 앉아 쉴 새 없이 말을 걸었다고 잡지는 전했다. 일부 목격자는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거나 목덜미에 키스를 하는 등 주변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대담한 스킨십을 했다"고도 전했다. 아키에 여사의 입술이 호테이 도모야스의 얼굴로 향했다는 증언까지도 나왔다. 새벽 2시가 넘어 아키에 여사는 경호원 품에 안긴 채 귀가했고, 그 직후 호테이 도모야스도 가게를 빠져나갔다.

 

 

호테이 도모야스는 1981년 록 밴드 보위로 일본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30년 넘도록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0cm의 훤칠한 키에 야성미 넘치는 외모를 갖춰 여성팬들의 지지가 절대적이다. 그는 뮤지션뿐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약했는데, 1998년 영화 '사무라이 픽션'의 주연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해졌다. 특히 2003년 영화 '킬빌' OST에 수록된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가 대히트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한국에 가정을 둔 채 일본을 오가던 무역상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 핏줄이기도 하다. 발라드 가수이자 성우인 이마이 미키가 아내이다.

 

 

2005년 발간한 자서전에서 그는 "아버지가 한국인이라 아웃사이더로 살았다"고 털어놨다. 아키에 여사는 호테이 도모야스의 20년 넘는 열성팬인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브 공연에는 반드시 참석하고, 동갑내기 호랑이띠인 호테이와 인연을 만들기 위해 '호랑이띠 클럽'을 결성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아키에 여사는 그간 파격 행보로 일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아 왔다. 결혼 전 광고회사에 다닐 때 남다른 주량으로 '회식 부장'을 맡을 정도로 활달한 성격으로, 연예인 친구도 많고 골프도 남편 아베보다 잘 친다. 남편이 총리직에서 물러나 있던 2012년 선술집을 개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가정 내 야당'을 자처하며, 남편에게 '돌직구 발언'도 서슴없이 한다. 그녀는 과거 인터뷰에서 "정치가의 아내는 어떠해야 한다는 편견에 갇히고 싶지 않다"고 했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8. 27. 02:36

미국 기자 2명, 생방송 도중 피살…피살 장면 전파 타 충격



 

생방송 도중 총격을 받고 숨진 리포터와 카메라맨이 근무한 방송사가 두 사람을 추모하는 트윗을 올렸다. WDBJ 방송 트위터


미국 TV 생방송을 진행하던 방송기자와 카메라 기자가 총격을 받고 숨졌다. 특히 이 장면은 아침 생방송 도중 고스란히 전파를 타고 전해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지역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5분쯤 미국 버지니아 주 베드포드 카운티 모니타 지역의 한 놀이공원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앨리슨 파커(24) 기자와 카메라기자 애덤 워드(27)가 총격을 받고 숨졌다. 숨진 기자들은 지역 방송사인 WDBJ 소속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은 전 WDBJ 직원인 베스터 플라나겐이며, 범행 직후 도주하다, 경찰에 사로잡히게 되자 자기 자신에게도 총을 쐈으나 숨지지는 않고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기자들은 모니타 지역 개발 문제와 관련, 지역 상공회의소 대표인 비키 가드너와 인터뷰를 진행 중이었다. 이때 갑자기 총성이 잇따라 들렸고, 이후 파커 기자가 쓰러지는 모습과 카메라가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흔들리는 화면이 전파를 타고 생중계됐다.

워드 기자의 카메라에 찍힌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당시 워드 기자가 들고 있다가 떨어뜨린 카메라에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권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으나, 명확하게 보이지는 않는 상태다.


또 비키 가드너 대표도 등 부분에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베드포드 주 경찰과 연방 수사국(FBI) 요원들은 정확한 현장 상황을 조사 중이다.


특히 워드 기자의 사내 여자친구인 멜리사 오트가 총격 당시 방송 조종실에서 현장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또 파커 기자의 남자 친구도 같은 방송사 앵커인 크리스 허스트로, 그간 비밀 연애를 해 오다, 이번 사건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둘이 찍은 사진과 함께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생방송 도중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나고 화면이 흔들리자 앵커가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채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WDBJ는 베스포드 카운티를 비롯한 버지니아 주 남서부 지역소식을 전하는 지역 방송이다. 사건 발생 지역과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는 전날 14세 소년이 교사 1명과 학생 29명을 총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이다 교사와 경찰의 설득 끝에 투항하기도 했다.



<출처 : 한국일보>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8. 26. 13:42

전역연기 장병…Sk "전원 특채할 것" 

 

 

 

 

재게 3위 SK 그룹이 최근 남북 경색 국면에서 전역을 연기하겠다고 신청한 군 장병을 특별채용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실력이나 스펙도 중요하지만 애국심과 패기가 더 중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SK 그룹 최태원 회장


SK 그룹은 남북협상이 타결되기 전인 24일까지 전역 연기를 신청한 장병 중에서 SK에 입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소정의 채용 과정을 거쳐 우선 채용할 방침이라고 이날 밝혔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언론을 통해 전역 연기를 신청한 장병이 50여명에 육박한다는 소식을 접한 뒤 감동을 받았고, 이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라고 관련 부서에 검토할 것을 지시하면서 채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출처 : 매일경제>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5. 7. 17:32

'여자가 되고 싶어서' 돈 주고 성기 절단한 남성

 

 

여성이 되고 싶어서 성기를 절단한 남성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미러'의 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보후밀 네카스라는 52세 영국 남성이 주인공이다. 그는 16세 2명을 집에 초청해 술을 마시고 자신의 성기를 칼로 잘라주며 70파운드(약 11만원)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돈에 혹한 소녀는 남성의 소원을 들어줬다. 하지만 남성이 많은 피를 흘리며 기절하자 소녀들은 울면서 집을 뛰쳐나가 도움을 청했다. 결국 이 남성은 과다출혈로 쇼크를 먹고 응급실로 이송됐다. 소원과 달리 그는 성공적으로 성기 봉합수술을 받았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3. 18. 02:24

태국, 가슴 아래 셀카 올리면 징역 5년…"얼굴 안보이면?"

 

 

 

가디언 캡처

 

 

태국 정부가 아래 가슴 셀카를 올리는 여성에게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위키트리에 따르면 가디언은 태국 정부가 16일 가슴 아래 부분을 노출한 사진을 올리는 여성들에게 '사이버범죄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태국의 사이버범죄법은 인터넷에 국가의 보안을 손상시키거나 사회적 공황상태를 일으키는 내용을 올리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또 음란한 컴퓨터 데이터에 대중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위법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문화부 관계자에 따르면 사이버범죄법을 어기는 이들은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그러나 관계자는 범인을 식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얼굴 안보이가슴아래 셀카 무죄?

대변인은 "사람들이 아무도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게 셀카를 촬영하면 우리는 누구의 사진인지 알 수 없다"며 "하지만 이러한 것은 다른 사람이 동일한 행위를 하도록 부추긴다. 우리는 단지 사람들에게 사진을 올리지 않도록 경고할 수 있다. 그러한 행위는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3. 10. 02:45

휘발유 3.8ℓ를 단돈 1센트에 살 수 있는 나라?

 

 

전 세계에서 휘발유가 가장 싸게 팔리는 나라는 어디일까.

 

최근 미국 CNN을 통해 공개된 에너지정보 국제조사 전문기관 AIRINC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에서는 휘발유 1갤런(약 3.79ℓ)이 0.01달러, 즉 1센트에 팔리고 있다.

 

세계 10대 산유국 중 하나로 꼽히는 베네수엘라의 산유량은 전 세계 산유량의 3% 안팎을 차지한다. 베네수엘라의 전체 수출액수 중 95%가 석유 관련 제품들이다. 베네수엘라는 빈민들의 소요 등을 의식해 휘발유, 전기 등 기본적인 생필품을 거의 공짜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휘발유 가격 국가별 비교 그래픽(CNN)에 나온 베네수엘라 휘발유 가격

 

 

2012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로 출장을 다녀온 경기 부천에 사는 김모씨는 "베네수엘라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려면 먼저 잔돈을 거슬러야 한다는 게 허언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반면 휘발유가 가장 비싸게 팔리는 나라는 노르웨이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르웨이에서 휘발유 1갤런은 7.13달러에 거래된다. ℓ당 1.88달러 수준이다. 한국은 1갤런 당 5.49달러로 ℓ로 따지면 1.45달러로 집계됐다. ℓ당 가격으로 보면 북한은 0.96달러, 일본은 1.19달러, 중국은 1.10달러로 계산됐다. 가장 많은 석유를 수입하는 미국에서 휘발유는 ℓ당 0.55달러에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2. 11. 01:27

미국, IS 미국인 여성 인질 케일라 진 뮬러 사망 확인

 

 

 

IS에 의해 살해된 미국인 인질 케일라 진 뮬러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에 억류돼 있던 미국인 여성 케일라 진 뮬러씨가 사망했다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확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시간으로 1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확인하고 미국은 뮬러씨 억류와 사망에 책임이 있는 테러분자들에게 반드시 처벌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슬람국가(IS), 미국 인권운동가 등 성노예로" 충격 증언 나와(2015년 8월 16일)




이슬람국가(IS) 지도자 알바그다디



이슬람의 급진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의 지도자 알바그다디가 여성들을 가둬놓고 성노예로 부렸다는 증언이 나왔다.

 

미국 인권운동가 故 케일라 진 뮬러


특히 피해를 입은 여성들 중에는 지난 2월 요르단군의 공습 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던 미국인 인권운동가 케일라 진 뮬러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이슬람국가(IS)에 붙잡혀 성노예가 됐다가 탈출했던 14세 소녀의 증언을 통해 공개된 참상을 보도했다.


그녀의 증언에 따르면 이슬람국가(IS) 최고지도자인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는 시리아 알 샤다디야에 있는 은신처에서 여성들을 가둬놓고 성노예로 부렸다.

 

 

이 여성들 중에는 납치된 이라크 소수민족인 야지디족의 10대 소녀들과 미국인 구호활동가인 케일라 진 뮬러(당시 26세)도 있었다.

 

 


 

은신처에 알 바그다디가 오는 날이면 케일라 진 뮬러는 빠짐없이 끌려갔다가 돌아왔다고 탈출한 소녀는 전했다.

 

 

한편 이슬람국가 IS는 올해 2월 6일 요르단군의 공습으로 건물이 무녀져 케일라 진 뮬러가 숨졌다며 뮬러의 가족에게 그녀의 주검을 찍은 사진들을 보냈고, 미국 정부는 10일 그녀의 사망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2. 9. 04:14

'나 NFL 스타와 잤다' SNS 인증샷 화제

 

 

 

 

 

NFL 스타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여성과 성관계를 나눈 사진이 SNS에 올라와 망신을 당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와이드리시버 줄리안 에델만(29)이다. 뉴잉글랜드는 지난 2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랜데일 피닉스대학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제49회 슈퍼볼에서 시애틀 시호크스를 28대 24(0-0, 14-14, 0-10, 14-0)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날 밤 선수들은 광란의 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인터넷이 발칵 뒤집혔다. '사브리나'라는 여성이 에델만과 성관계를 나눈 인증샸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기 때문. 사브리나는 "방금 에델만과 잤다. 거짓말 아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얼굴과 나체로 자고 있는 에델만의 얼굴을 함께 찍어 올렸다.

 

사건이 커지자 에델만은 "그냥 직업여성일 뿐이다. 나 말고 여러 명의 사람들이 같이 있었다. 나와 성관계를 나눴다는 말을 믿느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나체사진을 찍힌 에델만의 말을 그대로 믿는 사람은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