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 성추행' 박희태 전 국회의장 벌금 300만원 "가슴 한번 툭 찌른 죗값"
성추행범 박희태 전 국회의장
'캐디 성추행' 박희태 전 국회의장, 벌금 300만원 구형
박희태 성추행 그냥 넘어가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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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 대해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다.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은 지난해 9월 강원도 원주 모 골프장에서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게 벌금 300만원과 성폭력 예방 수감 명령 이수를 구형했다.
검찰은 '사회지도층의 성범죄인 만큼 비난 가능성이 높지만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했고 동종 전과가 없는 만큼 벌금형을 구형 한다'고 밝혔다.
박희태 전 국회의장은 재판장에서 '대단히 죄송하고 깊이 반성한다. 재판부의 관용을 바란다'고 대답했다.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선고공판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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