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급 접촉 극적 타결…오전 2시 김관진 안보실장 합의문 발표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지난 22일 오후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 접촉 시작에 앞서 참석자들이 악수를 하고 있다.(오른쪽부터 시계 반대방향)김관진 국가안보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 김양건 노동당 비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비무장지대(DMZ) 북한 목함지뢰 폭파당시 영상 캡처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초래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25일 0시55분쯤 극적으로 타결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3군 사령부를 순시하며 군의 대비 태세를 점검한 박근혜 대통령
이날 오전 2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발표하는 합의문에는 북한이 최근 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우리 측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출처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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