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8. 22. 03:58

2014년 미스 USA 우승 미녀 니아 산체즈(Nia Sanchez)의 살벌한 반전매력

 

 

2014년 미스 USA 대회 우승자 니아 산체즈(Nia Sanchez)의 태권도 격파시범 영상이 화제다.

 

 

 

 

니아 산체즈는 12년간 태권도를 배웠고, 지난달 세계 태권도 홍보대사로도 임명된 바 있는 니아 산체즈는 영상에서 다양한 기술로 합판을 격파한다.


미스 USA 후보 시절부터 태권도를 하기로 유명해진 니아 산체즈의 격파시범은 자신의 태권도 실력을 뽐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라고.

 

 

 

미스 USA 니아 산체즈는 합판에 다양한 학교폭력근절 메시지를 직접 써넣고 가볍게 격파한다.

 

 

 

 

<출처 : 더 코리아 헤럴드>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8. 22. 03:51

한민구 국방장관 담화 발표 "북한 도발 악순환 끊을 것"

 

 

 

 

 

국민 여러분! 국방부 장관입니다.


최근 우리 대한민국 안보상황은 매우 엄중합니다.

 

 

북한군은 지난 8월 4일 군사분계선 이남에서 목함지뢰 도발에 이어 20일 오후 또 다시 우리측에 포격 도발을 자행했습니다.


북한의 공격행위는 정전협정과 남북불가침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한 도발이며, 그 호전성을 드러낸 비열한 범죄행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오히려 자신들의 도발을 부인하고, 적반하장식의 태도로 최후통첩 운운하며 군사적 긴장의 수위를 최고조로 높이고 있습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뢰 도발에 따른 우리의 응당한 조치입니다.


만약 이를 구실로 추가도발을 해온다면 우리 군은 이미 경고한대로 가차없이 단호하게 응징하여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입니다.

 

 

한미동맹은 긴밀한 공조체제를 가동 중이며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제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국방을 책임진 장관으로서 우리 국민의 안위를 최우선적으로 지켜내고 이번에야말로 북한 도발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냉철하고도 의연한 국민 여러분들의 용기와 군에대한 신뢰가 우리 군이 북한의 도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대응할 수 있는 힘의 원천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우리 군의 우월한 능력과 대비태세를 신뢰해 주시고, 일부에서 유포되고 있는 유언비어에 흔들림 없이 생업에 종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우리 군은 적시적으로 접적지역 주민 대피 및 지원 등을 포함하여 국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앞으로 전개되는 모든 상황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알려 드릴 것입니다.


우리 군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결연한 의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JTBC 뉴스룸>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8. 22. 03:45

'총장 직선제 투신' 부산대 故 고현철 교수 영결식…애도 인파 몰려


전국교수비상대책위 출범

 

 

 

 

 

총장 직선제를 주장하며 투신해 숨진 부산대 故 고현철 교수의 영결식이 오늘(21일) 거행됐다. 故 고현철 교수를 추모하고 대학 민주화를 위한 전국 교수 비상대책윈원회도 출범했다.

 

 

애절한 춤사위를 이어가는 교수도, 이를 바라보는 조문객도 하나같이 눈물을 쏟아낸다.


故 고현철 교수의 영정 앞에 선 시인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초혼가를 낭송한다.

 

 

[조향미/시인 : 대학이 이렇게 죽어도 좋은가? 누가 이 깊은 잠을 깨울 것인가?]

 

 

헌화가 끝나자 부산대 교정을 도는 운구가 시작된다.


전국교수장으로 빗속에서 거행된 장례식에는 천명이 넘는 애도 인파가 몰렸다.


[아이고 내 아들, 나도 같이 가련다]

 

 

 

한줌의 재로 변한 故 고현철 교수를 기리며 국공립대와 사립대 교수들은 전국 교수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권진헌 연합회장/거점 국립대 교수회 : 온몸을 부서뜨려 전하고자 한 당신의 숭고한 뜻을 새겨 대학 민주주의 회복과 실현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전국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총장 간선제 폐지를 위한 전국교수대회를 열고 부산대에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했다.


각 대학 학생회도 애도기간을 개학 후까지 연장하는 등 故 고현철 교수의 유지를 받들려는 움직임이 번지고 있다.


<출처 : JTBC 뉴스룸>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8. 22. 03:38

청주 화장품 공장 '지게차 사고' 두 번 신고했지만…결국 되돌아간 119

 

 

 

 

 

 

청주 지게차 사고에 대한 논란은 오늘(20일)도 계속되고 있다. JTBC 취재진은 사고 직후 이 회사 직원이 119 상황실에 신고했던 당시 통화 녹취록을 입수했다. 애초 신고 직원은 사람이 지게차에 치였다며 두 차례나 급하게 와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국 119는 환자 상태도 확인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 화장품 공장 직원 이모씨가 지게차에 치인 직후인 지난 7월 29일 오후 1시 58분.

 

 

청주 화장품 회사 직원은 119에 전화를 걸어 "사람이 기계차에 부딪혀 끌려갔는데 지금 빨리 움직여야 할 것 같다"며 긴급 출동을 요청한다.

 

 

4분 뒤인 2시 2분에도 "사람이 밖에 있으니 구급차로 싣고 나가면 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2시 5분, 119 구급대가 청주 화장품 회사 입구까지 왔지만 갑자기 "단순 찰과상이니 돌아가라"고 말을 바꿨다.

 

 

[119 대원/(출동 당시 블랙박스) : 선배님, 보고 갈까요? 온 김에.]


결국 구급대원들은 회사 말만 믿고 회사에 들어가지 않았다.

 

 

119는 경찰처럼 수사권이 있거나 사고 현장을 확인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

 

 

서울시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9 출동 건수는 48만여건으로 이중 9%가 신고자 취소로 출동 도중에 돌아왔다.


위급 상황이 발생할 때 소방에 접근 권한을 주고 현장 확인을 의무규정으로 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청주 화장품 회사 지게차 사고'

지게차에 치여 직원 죽어나가는데…119 돌려보내

관련기사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oes21c/220455133561

 

<출처 : JTBC 뉴스룸>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8. 22. 03:29

박근혜 동생 '일본 망언 인터뷰' 박근령 남편 신동욱 '김연아는 종북…"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씨가 트위터를 통해 김연아 선수를 겨냥한 글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국민 여동생이 아닌 '국민팥쥐'라고 지칭한데 이어 이제는 '김연아 종북' 이라고 몰아가고 있다.

 

 미국 니퍼트 대사가 피습을 당해 병원에 입원하자 사죄 단식을 했었던 박근령 남편 신동국


신동욱씨가 애꿎은 김연아 선수를 향해 포문을 연 것은 지난 17일, 광복 70주년 행사에서 김연아 선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손을 피하는 듯한 장면이 방송되면서 부터다. 당시 행사에 참석한 다수 관객들은 이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자리를 이동해야 했기에 손길을 외면한 것처럼 보인 것 뿐이라고 상황을 설명한 바 있다.

 

 

하지만 박근령의 남편 신동욱은 김연아 선수가 세월호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단 것에 대해 "공화당에서는 노란 리본을 종북으로 규정하고 있다. 노란리본을 달고 다니면 오해를 받을 수가 있다. 청소년의 이념관에 해를 끼친다'는 글을 올렸다.

 

 

여기에 더해 신동욱은 김연아의 면죄부 5가지 방법이라며 "1) 김대중 슨상님은 '도요타 다이쥬'입니까? 2) 슨상님은 '천황폐하'를 선포하셨습니까? 3) 슨상님은 종군위안부 배상을 받지 않겠다고 했습니까? 4) 슨상님은 한일과거사를 청산했습니까? 5) 슨상님은 북한에 불법송금을 했습니까? 라는 이해할 수 없는 글도 올렸다.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신 입질이 청소년 이념관에 해를 끼친다"는 글이 게재됐고 "노란리본을 종북으로 규정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일본 니코니코와의 망언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킨 박근혜 동생 박근령


신동욱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씨의 남편으로 박근령씨는 최근 일본에서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사과 요구는 부당하다"며 일본을 두둔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일본 니코니코와의 망언 인터뷰로 논란을 일으켰던 박근헤 동생 박근령과 남편 신동욱이 김포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출처 : 아시아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