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silverstone236 2014. 11. 25. 23:27

의용소방대 황당 실상...허위수당에 해외여행까지

 

 

 

 

의용소방대의 황당실상

의용소방대는 월 4시간 화재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정작 모여서는 족구시상식을 하고 교육은 뒷전이다. 게다가 4시간도 안채우고 25분만에 교육을 끝낸다.

더욱 더 궁금한 것은 의용소방대가 수익단체도 아닌데 무슨 돈으로 의용소방대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을까? 국민의 혈세로 골프대회도 개최? 기가막힐 일이다

 

국민의 혈세로 해외 연수를 빙자한 해외 여행을 가고 허위 수당 수천만원을 챙겨먹다 처벌받기도 하는 의용소방대가 도대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제보자에 의하면 화재현장에 가서 소방관 불 끄는 것 구경하고 소방관 생수 사다 주는 것이 전부라고 하니 가관이다. 또한 이 제보자에 의하면 의용소방대에 낭비되는 예산을 소방관의 복지에 사용한다면 지금의 10배는 좋아질 것이라는데...

 

이 뉴스가 보도된 후 지방자치단체와 새로 신설된 국가안전처는 환골탈퇴의 개혁을 하겠다는데 믿을 수 있을까? 차라리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 것이 나을 것이다. 국정원 개혁하라니깐 국정원이 알아서 하라는 것이 박근혜 정권의 개혁방안이었다. 그래서 국정원이 달라진 것이 있었는가? 간첩이나 조작하고 국민 사찰이나 하고....

의용소방대를 이들에게 개혁을 맡긴다면 바뀌는 것은 아마 없을 것이다.

가면 갈수록 이 나라에 산다는 자체만으로 갑갑해지는 건 왜일까?

 

 

 

 

 

 

 

 

 

 

 

 

선거철에 집중되는 의용소방대 해외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