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1. 15. 21:01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4년만에 다스 전무로 '초고속 승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실소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자동차 관련업체 다스에 재직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의 외아들 이시형씨(36)가 다스 전무로 승진한 사실이 13일 알려졌다.

 

2010년 8월에 다스에 입사한 후 4년여만의 '초고속 승진'이다. 이시형씨는 다스의 사내이사직도 맡고 있다. 다스는 2015년 1월 1일자로 주요 임원에 대한 승진과 퇴임 인사를 단행해, 이시형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이자 현 회사대표 이상은 회장의 맏아들 이동영 경영담당 부사장을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매제인 김진 총괄 부사장과 이상은 현 회장의 지인인 이문성 감사는 퇴임시켰다.

 

다스는 현대기아차에 차량 시트 등을 납품하고 있는 업체로 MB정권때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매출이 2조원에 육박한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1. 9. 14:30

낙동강 어획량 확 줄었다는데 … 실제 피해는 어느정도?

 

 

 

 

 

 

 

4대강 사업 어민 피해 보상은 4대강 사업의 보, 준설로 인한 어업 피해가 처음으로 인정된 데 따른 것이다. JTBC가 입수한 보고서에 따르면 4년사이 어획량이 무려 1/3 수준으로 줄었다.

 

 

지난 2012년, 낙동강 인근의 부산, 경남 어민들은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국토부는 보상을 거부했다.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보상해줄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어민들은 다시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냈고 국민권익위원회가 국토부에 정밀 조사를 권고하면서 일년에 걸쳐 어업피해 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일 어획량을 비교 분석해 피해 업업의 생산감소율을 산정한 것이다.

 

 

조사결과, 모두 1천900여 건의 직간접적인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어 일회당, 그물을 이용한 일 어획량의 경우, 4년 동안 1/3 수준으로 감소했고 어종 가운데는 특히 잉어, 붕어가 크게 줄었다.

 

 

 

 

 

이번 보상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피해만 포함했기 때문에 금강과 한강, 영산강 지역에 대한 추가 보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1. 9. 14:25

4대강 사업 때문에 사라진 물고기… 정부, '어민 피해' 첫 보상 

 

 

 

 

 

 

 

4대강 사업으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어민들이 큰 피해를 입게되었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어민들의 피해가 조사결과 드러나면서 정부가 이에대한 보상을 했다. 어민 피해에 대한 첫 보상 결정이다.

 

 

 

부산 강서구 명지동 앞바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낙동강 하구 지역이다. 김 양식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3~4년 전부터 김생산량이 크게 줄었다. 4대강 공사로 인해 하류 수역의 유속이 느려지는 등 주변 환경이 변했기 때문이다. 이곳의 수심이 얕아지면서 김 수확량도 더 줄었다. 수심이 얕아지면 강풍과 파도에 취약해 김 양식을 하기에 악조건이다. 이 때문에 일부 어민들은 허가 구역을 벗어나 먼바다까지 나가 김 양식을 하고 있다.

 

하굿둑이 막히면서 잡히는 어종이나 어획량도 크게 줄었다.

한참 숭어를 잡을 철이지만, 그물을 건져 올려도 한두 마리가 고작이다.

 

 

물고기에서 냄새가 나서 잡아도 팔지 못하거나, 떼죽음을 당한 경우도 목격했다고 한다.

어민들은 4대강 사업으로 과도하게 준설을 해 보가 막히면서 피해가 왔다고 주장한다.

 

준설 공사 때 발생된 부유 물질 때문에 어류 등 수중 생물들이 살기 힘든 환경이 됐다는 것이다.

 

 

 

부산경남과 대구경북지역 어민들은 지난 2012년 정부에 피해보상을 요구했고, 이달 보상금 77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1. 1. 22:37

이명박 전 대통령 "4대강 사업, 하자보수하면 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 등 측근들과 송년 만찬을 하고 있다.

새해인사 온 김무성 대표에
“어떤 공사를 해도 그 정도는 있는 것들...
10년 하자보수기간 아직 안끝나”

친박공격 받는 김대표에
“요즘 많이 힘들지” 위로도

이명박 전 대통령이 4대강 사업에 문제가 있다는 야권의 비판을 두고 1일 “어떤 공사를 해도 그 정도는 (문제가) 있는 것들이고, 앞으로 하자 보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논현동 자택으로 새해 인사차 찾아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4대강 사업 비판과 관련해 이렇게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4대강 사업에 쏟아지는 비판에 대해 ‘조금 더 지켜봐야 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출신인 이 전 대통령은 “(4대강 사업) 하자 공사는 필요하다”며 “육상 공사는 5년이 하자 보수 기간, 물 공사는 10년이 하자 보수 기간이다. (4대강 사업은) 아직 하자 보수(기간)도 안 끝났는데”라고 말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또 타이 등에서 4대강 사업 기술을 벤치마킹한다는 점을 들어 이 사업의 타당성을 강조하면서 “외국에서는 4대강 사업을 수입하려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그런 게 없다”고 불만스러워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김무성 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는 43조원,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에는 87조원 규모의 홍수 예산을 들였지만 (홍수 방지) 실천이 안 됐는데 (이명박 정부는 4대강 사업 예산) 22조원 정도로 했다”며 “역대 정권이 더 많은 돈을 들여 정비하려고 했으나 결국 못 했던 것을 해냈다”고 4대강 사업의 불가피성에 공감하는 듯한 말을 하자, 이명박 전 대통령은 “맞는 말”이라고 호응했다.

 

그러나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신이 도마 위에 오른 자원외교 국정조사에 대해선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또 경제상황 등을 언급하다 김무성 대표를 향해 “요즘 많이 힘들지”라며 위로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당이 화합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하자 김무성 대표가 “민주주의라는 게 원래 시끌벅적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최근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의원들이 김무성 대표를 공격하면서 당내 갈등이 빚어진 상황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무성 대표는 이날 이 전 대통령 외에도 김영삼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씨, 전두환 전 대통령을 차례로 예방해 새해 인사를 했다. 김무성 대표는 김 전 대통령과 이희호씨에게는 큰절을 하기도 했다. 앞서 김무성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우리 역사가 굴곡이 많아 사회가 많이 분열돼 있다. 이런 우리 역사를 새누리당이 다 보듬고 품어야 한다”며 전직 대통령 예방 이유를 밝혔다.

 

조혜정 기자 zesty@hani.co.kr

posted by silverstone236 2014. 12. 13. 10:02

 소설가 김진명, 이명박과 에리카 김은 연인사이였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킹메이커' 소설을 쓴 소설가 김진명이 '이명박과 에리카 김은 연인관계였다'라고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하여 말하였다. 이명박과 에리카 김이 연인관계가 아니라면 '김경준에게 수백억을 맞겼겠는가?'라고 반문하였다. 이명박과 덤앤더머인 김윤옥은 이 사실을 알고 있을까?

또 소설가 김진명은 박근혜와 최태민 스캔들도 취재를 해보았으나 근거를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4. 12. 12. 14:38

 여·야, '자원외교 국정조사 & 공무원 연금 개혁' 빅딜 성사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국회에서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들이 참석한 '2+2 회동'을 갖고 야당이 요구해왔던 '해외 자원 개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또 올해 안에 국회 내에 '공무원원연금 개혁 특위'를 구성하고 별도로 국회 밖에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 대타협 기구'도 설치하기로 했다.

 

 

 

친이계 이재오, "자원외교 국조, 현 정권 위기돌파용 오해 살수도", 친이계, "정권 바뀌었다고…" 자원외교 국조에 심기 불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대표와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 밖에도 부동산 관련 법 등 민생 법안을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최대한' 처리하고, 방산 비리 국정조사는 검찰수사가 미진할 경우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개헌 특위와 정치개혁 특위 설치는 추후에 더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합의는 공무원연금 개혁의 조속한 처리를 원하는 여당과 전 정권 관련 국정조사를 요구한 야당의 절충으로 이뤄졌다.

 

여당 핵심 관계자는 "공무원연금과 국정조사가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연금 개혁 테이블에 야당을 끌어들엿다는 점에 의미를 뒀다.

 

반면 야당 관계자는 "여권이 청와대 문건 사건으로 수세에 몰리면서 예상보다 합의가 빨리 이뤄졌다"며 "국정조사는 얻어냈고 공무원연금 처리도 속도 조절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야당은 자원 개발, 방산 비리와 4대강 사업을 함께 묶어 이른바 '사자방' 국정조사를 요구했지만 이날 합의에서 4대강 국정조사는 제외됐다.

 

자원외교 국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원외교 국조, 결국 빅딜", "자원외교 국조, 사자방에서 자만 남았네", "자원외교 국조, 방산비리도 하게될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조선일보>

이제 시작인가? MB쥐새끼 숨통 끊기?

 

 

 

 

posted by silverstone236 2014. 12. 3. 13:45

글로벌호구 MB자원외교,석유공사 '서명 보너스' 2배 퍼주기…이상한 웃돈, 왜?

 

 

 

 

 

2008년 12월 석유공사가 이라크 쿠르드 지역 하울러 유전 지분 15%인수 서명 보너스 6천만 달러 지급

2007년 러시아 개발업체가 같은 하울러 유전의 지분 65%인수시 지급한 서명 보너스 2억 달러 지급

한국 석유공사가 러시아 업체보다 30%를 더 비싸게 지급

 

석유공사가 2008년 쿠르드 지방정부에 지급한 서명보너스 평균 4천만 달러

해외기업 21곳이 쿠르드 정부에 지급한 서명 보넌스 평균 2245만 달러

역시 글로벌 호구 '이명박 개새끼'

 

 

한국석유공사 하울러 유전 지분 15% 인수시 서명보너스 6000만 달러 지급

러시아 개발업체가 하울러 유전 지분 65% 인수시 서명보너스 2억 달러 지급

한국석유공사가 쿠르드 정부에 지급한 서명 보너스 평균 4000만 달러

해외기업 21곳이 쿠르드 정부에 지급한 서명보너스 평균 2245만 달러 

한국석유공사는 자원외교의 실패를 아직까지도 모르고 있는 것인가?

아직도 문제가 없다고 거짓말만 나불거리고 있다.

 

언제까지 이명박 자원외교에 대하여 의혹만 제기하고 있을 것인가?

이제라도 빨리 이명박 자원외교에 대하여 수사에 착수하여 국고의 손해금 일부라도 이명박과 그 일당들에게 책임을 물어 회수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안그래도 세수가 부족해 담배값 인상하고 주민세등 서민의 세금을 인수하고 있는 판에 왜 이런 조치를 하지않는지 갑갑하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4. 12. 2. 12:01

 

 

MB 집권하에 자원외교를 주도했던 석유공사, 가스공사, 광물자원공사가 수십조원의 세금 낭비를 하고도 이명박 집권 5년간 성과급으로 1500억원을 챙겼다는데...

​이들 공기업의 전· 현직 대표들은 배임등의 혐의로 시민단체의 고소를 받은 상태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4. 12. 2. 11:14

 

 

MB 업적, 5년간 상위 1% 땅 2배로 만들어 줬다

 

이명박 정부 5년간 부동산 자산가 상위 1%가 소유한 땅이 2배 이상아로 늘어났다고 참여연대가 밝혔다. 약 3천㎢로 서울시 면적의 5배만큼 늘어난 건데, 이들 상위 1%가 보유한 부동산의 공시지가도 399조원에서 847조원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명박근혜 길어야 3년이다.

그때까지 밥​·고기 잘 먹고 건강하시라.

끝장나는 꼴을 꼭 볼 것이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4. 12. 1. 16:24

<철저추적> 박근혜, MB족벌비리 100 혈세 탕진 사자방 사업 정조준

4대강 사업으로 40
해외자원외교로
40쪽박찬 사자방 사업
방산비리사업에
20
3 만에 깨진 '이명박근혜' 카르텔
박근혜
, 이명박 단두대에 세우나?
이명박 정부 사자방 사업 쪽박, 100 투자하고 10 건져
박근혜는
사자방 선공, MB자서전 반격 '사측필생' 전략구사
박근혜, 사자방 국정조사로 집권 3 국정동력 플랜가동
뿔난
이명박, 조만간 자서전 출간통해 지난 대선비화 폭로?
대선
100여일 남겨놓고 사람 비밀회동 내용 포함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2 동안 여러 정치적 요인 때문에 차일피일 미뤄져온 이명박 정부의 비리의혹이 수면 위로 부상했다. 사자방 4대강, 자원외교, 방산비리 등으로 요약되는 이명박 정부 비리 의혹은 연말 본국 정국의 핵이 전망이다. 사실 가지 의혹들은 <선데이저널> 지난 2012 연속 기획 보도한 '이명박 정부, 족벌비리를 캐다' 압축판이라고 있다. 본지는 가지 비리 의혹을 포함한, 몇몇 의혹들에 대해 정부의 심도 있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입장에서는 어찌됐든 이명박 정부의 도움을 받고 정권을 연장한 만큼, 문제는 그동안 수면 위로 부상하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이명박 정부 시절 낭비된 혈세가 100조원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대통령을 포함한 여권 역시 문제를 모른 하고 지나갈 없게 상황이다. 실제로 이명박 정권 실세로 통했던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을 비롯한 여당 의원 역시 사자방 국정조사에 찬성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상황이 간단해 보이지 않는다. 특히 친박계에서는 사자방 국조를 카드로 공무원 연금개혁법안 통과라는 안을 야당과 논의 중이어서 사자방 비리조사는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 그럴 경우 사자방의 핵심이라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역시 다시 법의 심판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리차드 취재부 기자> 

이명박
대통령 추진됐던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 방위력개선사업 이른바 '4자방' 사업에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들어간 국민혈세의 규모만 100 원에 이르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사업에 관련된 업체 등에 정권 실세의 친인척이 연루된 정황이 하나 나오고 있어 사자방 비리는 권력형 비리 사건으로 확대되는 아니냐는 분석까지 낳고 있다. 이미 지난 4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례회동을 갖고 4대강 사업과 해외 자원개발 방산 비리에 관련한 국정조사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새누리당은 특히 방산 비리에 대해 당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한 반면당은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 관련 대책팀을 구성해 집중적으로 파헤치겠다는 결의를 보이고 있어 초대형 게이트로 비화될 조짐이다.

2조에 매입 NARL 200억에 되팔아

특히 야당이 의지를 보이는 자원외교와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권 하에서 이뤄진 사업이라는 점에서 집권 여당으로선 부담이 덜한 편이다. 무엇보다 야당은 자원외교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정기국회를 통해 밝혀진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들어간 국민혈세는 석유와 가스 부문 150, 광물 부문 238 388개로 39 9689 원이 투자됐다.
이중
회수된 금액은 올해 기준 4조원에 불과해 10%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해외투자에 나선 석유공사의 경우 MB정부 5년간 18조원을 투자하는 가장 앞장섰다. 새정치연합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메릴린치에 자문료 248억원을 지급한 캐나다 하베스트사 인수 4건의 사업에 대한 자문을 받고 2009 하베스트 인수에 5 4868억원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공사가 회수한 금액은 6730억원으로 회수율이 5.4% 그친 데다 금액마저 재투자 명목으로 지출해 사실상 회수 금액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여기에 석유공사가 2조원을 들여 구입한 하베스트의 정유부문인 'NARL' 최근 미국계 상업은행에 고작 200 원에 되팔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여야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과정에서 메릴린치 증권 한국지사 대표였던 김형찬씨는 이명박 대통령의 집사로 불리는 김백준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아들로 대통령- 비서관-김형찬씨로 이어지는 권력형 비리라는 지적이다. 자문사 선정 과정뿐만 아니라 부실 계약 추진과정에서 리베이트 비자금 조성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수조원이 공중분해되고 책임지는 사람은 명도 없는 실정이다.

   

4대강-방산비리 MB 도깨비 방망이

대통령의 최대 국책사업이던 4대강 살리기 공사 역시 각종 비리 의혹이 재차 불거지면서 사정기관 수사선상에 올라 있다. 22조가 들어간 4대강 사업에서 2012 1 턴키공사에서 19 건설사의 담합이 드러나 1115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있다. 그런데 최근 2 턴키공사에서도 낙동강, 금강, 한강 3건의 입찰에서 사전에 투찰가격과 들러리를 합의한 사실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7 건설사는 한진중공업, 동부건설, 계룡건설사업, 두산건설, 한라, 삼환기업, 코오롱글로벌이다. 공정위는 7 법인에 시정명령과 함께 1521100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1차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포스코 건설, SK건설, 대림산업, GS건설 8개사에 시정명령과 1천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뿐만 아니라 경찰청에서는 골재 채취에 사용되는 준설선 29대의 제작증명서를 위조해 38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중고 준설선을 싼값에 들여와 수리한 새것처럼 위장해 4대강 사업이 끝난 이후 준설선을 반납하면서 보상금조로 막대한 이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마디로 4대강 사업을 벌이면서 대형건설사부터 하청업체까지 비리로 얼룩져 국민 혈세가 날아갔다는 점이 단면으로 드러난 사건이다.
방산비리도
마찬가지다. 방산비리는 정부가 가장 강력하게 근절 의지를 보이고 있는 분야다. 문제는 방산비리 역시 이명박 정부 시절에 기승을 부렸다는 점이다. 최근 문제가 통영함부터 무인항공기 비리까지 모두 시기에 벌어진 일들이다.
이러한
의혹들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가 이뤄질 경우,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MB 정권 실세들은 다시 검찰청사 포토라인에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여야 합의인데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분위기는 무르익고 있다. 결국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이 필요하지만 대통령 역시 정권 사정을 통해 집권 3년차의 안정적 국정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나쁜 선택은 아니다.

MB, 지난 대선 비하인드 스토리 폭로

사자방 비리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가 멀지 않았다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 측의 움직임에서도 감지된다. 4자방 비리 의혹으로 궁지에 몰린 대통령은 내년초 자서전을 출간하기로 하고 친이계와 잇따라 회동을 가지고 있다. 이는 친박계의 4자방 국정조사 수용 움직임에 반발하면서 모종의 반격을 준비중인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대통령은 강남 대치동 사무실에 출근해 연말 마무리를 목표로 자서전을 집필중이며, 내년초 출간할 예정이다. 자서전 내용은 MB 자신의 치적으로 내세우는 4대강사업 녹색성장, G20정상회의 개최 등을 열거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의 4자방 비리 의혹에 대한 우회적인 반박인 . 정가에서는 대통령이 자서전에 지난 대선 '비하인드 스토리' 대통령의 과거 비위를 담은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돌고 있다. 이것이 갖는 신빙성 여부를 떠나 여권 세력을 가진 대통령이 녹녹하게 당하지 않겠다고 방어진을 경우 대통령이 이를 관리해낼지 의문이다.

MB 자서전을 쓰고 있다는 이야기는 지난해 5 대치동 사무실을 이래 계속 흘러나온 얘기로 구문이다. MB 사무실 개소후 매주 월요일 하금열 대통령실장, 이동관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 핵심 참모들과 자서전 집필을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회고록 실무 집필은 임기 마지막 연설기록비서관을 지낸 김영수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을 것이란 얘기도 나왔다.
문제는
시점에 다시 자서전 집필 얘기가 흘러나왔냐는 것이다. 정가에서는 친박계 일각이 야당의 4자방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무관치 않은 아니냐는 관측을 하고 있다. MB 측근은 자서전에 박근혜 대통령 관련 내용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비공식적 루트를 통해서는 벌써부터 협박성 발언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 3 국정동력 마련 노력

자서전 출간 소식과 발맞춰 MB 직접 주관하는 친이계 회동도 부쩍 늘고 있다. MB 지난 12 경기도 하남시의 식당에서 정정길 대통령실장, 윤진식 대통령정책실장,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이동관 홍보수석, 맹형규 정무수석 2 청와대 수석비서관 15명과 만찬을 가졌다. MB 자리에서 "나라 경제가 어려운데, 자원외교를 정쟁으로 삼아 안타깝다" 수십조 국고를 탕진한 해외자원투자 비리 의혹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정쟁'으로 매도한 , "문제가 없다" 소리를 쳤다.
MB 조만간 또다시 대선 캠프 출신 ·현직 의원들과 만찬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임에는 그동안 MB 공개리에 회동을 갖지 않았던 친이계 좌장 이재오 의원을 비롯해 이군현 사무총장, 주호영 정책위의장, 김영우 대변인, 김용태 조해진 의원, 김기현 울산시장,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친이직계가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전해져 친박-친이간 긴장은 점점 고조되는 양상이다.
     

리차드 기자 입력 : 2014-11-30 14:11:23 / 수정 : 2014-11-26 14:22:54    <선데이저널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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