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1. 8. 00:45

고작 7명 대상 실험 후 "한국 여성이 가장 돈 밝힌다"고 주장한 중국판 유튜브 투더우왕

 

 

중국의 유력 동영상사이트가 최근 서울과 베이징, 홍콩 세 곳에서 여성에게 작업 걸기 몰래카메라 실험을 한 결과 유독 한국만 100%의 여성이 모르는 남성의 유혹에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중국 포털 왕이 자동차 채널은 2일 '중국판 유튜브' 투더우왕이 최근 중국의 수도 베이징, 홍콩, 한국의 수도 서울 세 도시에서 고급 승용차를 탄 낯선 남성이 접근했을때 여성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실험을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조사방식은 고가의 승용차를 탄 실험난이 늦은 밤 각 도시의 유흥가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젊은 여성에게 접근해 태워주겠다고 제안한 후 여성들의 승낙 여부를 관찰하는 것이었다.

 

 

중국 포털 왕이 장동차 채널은 '중국판 유튜브' 투더우왕이 최근 중국 수도 베이징, 홍콩, 서울 3개 도시에서 똑같은 내용으로 실험한 결과 한국 여성이 가장 돈을 밝힌다고 주장했다.

 

그 결과 베이징에서는 7명 중 5명, 홍콩에서는 7명 중 6명, 서울에서는 7명 중 7명 전원의 여성이 낯선 남성의 차에 올라탔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왕이는 실험 대상으로 선택된 한국인 여성의 100%가 모르는 남성의 차에 올라탄 것은 놀라운 결과라면서 세 도시 중 한국 여성이 가장 돈을 밝히는 것 같고, 중국 일부 여성이 금전의 유혹을 잘 물리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실험 대상이었던 한국인 여성들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그들의 허영과 탐욕, 물질만능주의가 드러났다고 왕이는 주장했다.

 

이번 실험은 베이징에서는 궁런체육관 인근 유홍가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홍콩과 서울에서 진행된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