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5. 3. 15:51

박근혜 대통령의 '유체이탈' 발언 탐구…네 탓이오!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불거진 뒤, 박근혜 대통령은 특유의 '유체이탈' 화법을 쓰다 4월16일 해외 순방을 떠나 버렸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전격 사의를 표명한 지난 20일 밤에도 박근혜 대통령은 페루 현지에서 엉뚱한 발언을 내놓았다. 박근혜 정부의 인수위 때부터 최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유체이탈' 발언을 탐구해봤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5. 3. 02:53

박근혜 대통령, 이완구 사의표명…"매우 안타깝고 총리 고뇌 느껴"

 

페루방문중 사의표명 보고 받아…"국정 흔들려선 안돼…검찰 모든 것 밝혀야"

 

 

 

중남미 순방 중 2번째 방문국인 페루에 도착한 박근혜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툥령은 20일(현지시간)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표명과 관련, "이 일로 국정이 흔들리지 않고 국론분열과 경제살리기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내각과 비서실은 철저히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두번째 방문국인 페루에서 이완구 총리의 사의표명과 관련해 보고를 받은 뒤 "매우 안타깝고 총리의 고뇌를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어 "검찰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확실히 수사해 모든 것을 명백히 밝혀내주기 바라고 지금 경제살리기가 무엇보다 시급한 만큼 국회에서도 민생법안 처리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5. 3. 02:49

'성완종 리스트 파문' 이완구 전격 사의 표명…박근혜 대통령 귀국 후 수리

 

총리 취임 63일 만에 퇴진 의사…청와대·총리실서 공식 확인

 

 

이와눅 국무총리가 20일 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성완종 전 새누리당 의원의 메모가 발견된 이후 11일, 총리 임기 63일 만이다.

 

 

 

고개숙인 이완구 국무총리  이완구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마친 뒤 착잡한 표정으로 단상에서 내려오고 있다.

 

 

여권의 고위 관계자는 이날 "이완구 총리가 고심끝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총리직 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관련 사실에 대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진사퇴론이 확산된 상황에서 국정 혼란을 조기 수습하고 재·보선의 악영향을 막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귀국한 이후 이완구 총리의 사의 수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콜롬비아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

 

 

이에 따라 당초 21일 이완구 총리 주재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무회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주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완구 총리는 2013년 국회의원 재선거 당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