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5. 3. 20:32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세기의 복싱대결…소문난 잔치, 먹을 것이 없다! 

 

 

 

 

 

복싱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매니 파퀴아오의 대결은 싱겁게 끝나 버렸다. 메이웨더는 클린치를 주 작전으로 경기내내 도망다니기만 했고 파퀴아오는 쫓아다니다가 결국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메이웨더는 48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 두 선수의 리턴매치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벌써 나오고 있다.


 

대전료만 2700억원인 복싱경기가 이렇게 싱겁게 끝나버렸으니 많은 복싱팬들은 실망을 했을 것이고 왜 UFC를 비롯한 종합격투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본보기가 된 경기였다.

 

역시 소문난 잔치에는 먹을 것이 없다!

 

 

이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세기의 복싱 대결은 그들의 2700억원 돈잔치로 끝나버렸다. 앞으로 복싱경기를 볼 기회가 있을런지 회의적이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5. 2. 21:46

세기의 복싱 대결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의 웰터급(66.7Kg) 통합 타이틀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8체급을 석권한 아시아의 복싱 영웅과 47전 47승 무패복서의 격돌, 현존하는 최고 복서의 대결을 앞두고 승패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전문가들의 전망은 엇갈리지만 메이웨더가 6대 4 정도로 우세하다는 시각이 많다. 전 헤비급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미국)은 "메이웨더가 특유의 치고 빠지는 전술을 잘 구사하면 파퀴아오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했다.

 

6체급을 석권한 오스카 델라 호야(미국)는 "강하고 빠른 잽을 가진 선수가 아니라면 메이웨더를 이길 수 없다"고 했다. 두 선수와 모두 싸워본 마누엘 마르케스(멕시코) 역시 "파퀴아오의 공격력은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메이웨더의 수비력은 그보다 한 수 위"라고 엄지를 세웠다.

 

현지 도박사들도 메이웨더의 손을 들어줬다. 23개 스포츠 베팅업체들이 공개한 배당률에 따르면 '메이웨더의 판정승'이 나올 확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경기 하이라이트 동영상

 

 

 

매니 파퀴아오 경기 하이라이트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