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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3. 18. 02:40

김문수, "개가 최측근인 박근혜 대통령…얼마나 쓸쓸할까"

 

김문수, 새누리 부천시 당협위원장 초청 특강…"공짜 말하는 정치인, 낙선시켜야"

 

 

 

김문수, "개가 최측근인 박근혜…얼마나 쓸쓸할까","공짜 얘기하는 정치인은 반드시 낙선시켜야"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은 1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무상복지 제도가 좋아 보이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다'며 무상복지 공약을 내건 정치인들을 비판했다.

 

새누리당 부천시 당협위원장 초청 특강의 연사로 나선 김문수 위원장은 '현직 새누리당 의원의 청와대 정무특보 내정은 잘못된 일'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의원은 대통령의 부하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공무원 연금 개혁의 성공을 위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과 국무위원부터 봉급을 삭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저출산 현상이 개인은 물론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청와대 실세는 진돗개'라는 농담이 굉장히 슬펐다고 말했다.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 "(기혼자들이) 돈 없는데 무슨 자식이냐고, 강아지하고 살아야지. 집집마다 전부 강아지입니다. 강아지를 아무리 데리고 산들, 우리 대통령께서도 그러시더라고요. '대통령 비서실 측근이 (실세) 3인방 아니냐' 질문하니까. 기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이) 내 측근은 강아지라고 (대답했습니다). (중략) 나는 제 아내하고 이렇게 저녁마다 아주 정말 기가 막힌 삶을 살고 있는데 우리 대통령은 혼자서, 강아지가 최측근이라니. 이 청와대가 얼마나 쓸쓸하시겠느냐."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 지원 중단으로 비판받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위원장의 '무상복지 때리기'도 국민들의 호응을 얻기는 어려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