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8. 31. 17:51

여성 가슴 속에서 독거미가…'깜놀!'



최근 한 유튜브 사용자가 올린 동영상이 큰 화제를 낳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분홍색의 나시티를 입은 여성의 가슴골 사이에서 독거미의 일종인 거대한 타란튤라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다.


세계에서 가장 큰 거미류로 알려진 타란튤라는, 여성의 티셔츠 위로 올라와 화면을 가득 메운다.


이 영상을 게재한 사용자는 shadesofpink로 그동안 유튜브에 화장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올렸었다. 하지만, 최근에 게재한 거미 동영상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8. 31. 17:47

수영중에 거대 악어 습격, 팔을 잃은 남성…



한 남성이 호수에서 스노클링을 하다가 3.6m 길이의 거대 악어에게 물려 팔을 잃었다.

 

 

유튜브 인기 채널 Epic Wildlife에 공개된 동영상에 따르면 사고가 났을 때 59살 빌 헤돈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찰스턴시의 한 호수에서 수영하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악어는 남성을 습격해 팔을 물어 뜯었고, 헤돈은 재빨리 호수 밖으로 도망쳐 나왔다. 때마침, 호수 주위에 간호사들이 있어서 병원에 이송되기 전까지 응급치료할 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이어 주위에 있던 경관들은 총으로 악어를 여러 번 쏴, 헤돈의 팔을 꺼낼 수 있었고 긴급하게 헬기로 병원에 보내졌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헤돈의 팔을 다시 몸에 붙이지는 못했다.

 

 

하지만 현장의 간호사들의 발 빠른 응급처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지금은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8. 31. 17:43

죽은 동료 딸의 '첫 유치원 등교길' 호위한 경찰들

 

 

 

죽은 동료의 딸이 처음으로 유치원을 가는 날, 동료를 대신해 아이의 등굣길을 함께한 경찰들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현지 매체 오하이오닷컴에 따르면 지난 28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론 경찰서 소속 경관들은 한 유치원 앞에 모였다. 먼저 떠난 동료 저스틴 와인브레너의 어린 딸 찰리(5)가 처음 등교하는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서다.


찰리의 아빠 저스틴 와인브레너는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났다. 근무를 끝내고 들른 술집에서 총을 들고 난동 부리는 남성을 제지하다가 총에 맞은 것이다. 32세의 젊은 나이였다.


동료 경관들은 유치원 입구에 도열해 찰리를 기다렸다. 저스틴 와인브레너가 몰던 순찰차 2대도 유치원 앞에 주차해 놓았다. 엄마, 친할머니, 친할아버지와 함께 유치원을 향해 가던 찰리는 자신을 맞이하는 경찰 무리를 보고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수많은 '아빠'들의 호위를 받으며 유치원에 들어갔다.


한 동료 경관은 "저스틴은 분명 이곳에 서서 찰리를 자랑스러워하고 찰리를 응원했을 것"이라며 "그래서 우리에겐 오늘 이 자리가 중요하다. 우리는 단지 찰리를 위해 언제나 우리가 여기 있을 거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찰리의 할아버지이자 와인브레너의 아버지는 "그들 모두에게서 저스틴을 봤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