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2. 9. 03:56

'땅콩회항' 조현아 구치소 갑질, 혼자 쓰는 접견실…

 

 

 

 

조현아 구치소 갑질

 

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한 매체는 지난 6일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여성 전용 변호인 접견실을 장시간 차지해 다른 수감자들과 변호사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구치소 쪽은 이에 개선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여성 전용 변호인 접견실을 장시간 차지해 다른 수감자들과 변호사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달 23일 의뢰인 접견을 위해 남부구치소를 찾았다는 A변호사는 조현아 전 부사장 측이 오랜 시간 접견실을 이용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현아 전 부사장 쪽이 두 개 뿐인 여성접견실 중 한 곳을 장시간 독점해 다른 수감자의 변호사들은 의뢰인과 대기실에서 접견을 해야만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개된 장소에서 접견을 하다 보니 의뢰인과 중요한 대화도 나눌 수 없었고 피상적인 이야기만 하다 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접견실 이용 횟수, 시간 등을 묻는 질문에 조현아 전 부사장 변호인 측은 "시간이 없어서 자주 만나고 찾아뵙고 했다는 점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변호사들 사이에서는 대한항공 측이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 하여금 접견실에서 쉴 수 있도록 '시간 때우기용'으로 접견실을 사용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조현아 구치소 갑질 논란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현아 구치소 갑질 또?", "조현아 구치소 갑질, 안타깝네", "조현아 구치소 갑질, 정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2. 3. 02:57

검찰, '땅콩 회항' 조현아 '징역 3년' 구형

 

 

항공보안법상 항로 변경·안전 운항 저해 혐의 등 적용

"끝까지 남의 탓으로 돌려… 자성의 결과 찾기 어렵다"

'증거 인멸' 여 상무, '비밀누설' 국토부 조사관은 2년형   

 

 

 

지난해 12월30일 밤 구속영장이 발부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되기 위해 서울 공덕동 서울서부지검을 나서고 있다.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일 결심공판에서 "비행기를 되돌린 적 없다"며 회항 책임을 기장에게 떠넘기고 항공보안법상 항로 변경 혐의를 부인했다. 폭언과 폭행 혐의는 대체로 시인했으나 "승무원들의 매뉴얼 위반은 지극히 명백한 사실"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재판장 오성우)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5일 미국 뉴욕발 A380 항공기를 세운 것은 "서비스에 화가 났기 때문"이라면서도 '비행기를 되돌린 적 없다"고 했다. 또 "(박창진 사무장에게) 하기를 지시한 적은 있지만, (램프 리펀은) 기장의 최종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매우 흥분된 상태로, 그 상황에 집중하고 있어 비행기가 이동중인 것을 몰랐다"고 진술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검사가 "피고인은 난동으로 현장에서 체포됐어야 마땅하다"고 하자 "그런 난동이 있을 경우 기장이 판단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경우 기장이 그런 판단을 안 내린 것으로 안다"고 했다. 비행기를 강제로 세우고 되돌린 것뿐 아니라 자신의 난동에 단호하게 대처하지 않은 것도 기장 책임이라고 주장한 셈이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한편 박창진 사무장과 승무원의 서비스 매뉴얼 위반이 사건의 발단이라고 주장했다. '그렇다고 현장에서의 행동이 정당한가'라는 검사의 질문에는 "잘못된 부분에 대한 지적은 현장에서 해야 한다"면서도 "그 뒤에 보인 행동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폭언·폭행 혐의는 대체로 인정했지만 매뉴얼을 담은 서류철로 박창진 사무장 손등을 내리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재판장이 '평상시에도 직원들을 함부로 대한다는 지적이 있다'고 하자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평소 태도'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런 진술은 '작은 폭행'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법정형이 징역 1년 이상으로 무거운 항로 변경 혐의는 적극 부인한 것이다.

 

피해자인 박창진 사무장은 증인으로 출석해 사건 이후 두달 만에 처음으로 조현아 전 부사장과 대면했다.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에 앞서 진행된 증인 신문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의) 인권 유린"을 언급하며 격앙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미국 공항에서 저를 어쩌면 한번 죽였다고 할 수 있다. 한 인간으로서 존재감을 강탈당했다. 마치 봉건시대 노예처럼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의 모습을 "마치 야수가 먹잇감을 찾는 듯이 양 이빨을 갈면서…폭행을 하면서… 더 이상 대화가 안 됐다"고 묘사하기도 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 쪽 서창희 변호사가 진술의 신빙성을 문제 삼자 "'이 비행기 안 띄울 거야, 세워'라는 발언을 한 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못박았다.

 

 

 

'땅콩 회항'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의 결심(구형)공판이 열린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으로 조현아 전 부사장 등 피고인들을 태운 호송버스가 들어오고 있다.

 

 

박창진 사무장은 검사가 "'관심 사원'으로 관리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실제로 그런 시도가 여러 번 있었고 지금도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앞서 재판부는 박창진 사무장이 계속 근무할 수 있는지를 조현아 전 부사장의 양형(형량을 장하는 것)에 참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공판에 조현아 전 부사장의 아버지인 조양호 한진 그룹 회장을 출석시켜 "회사생활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는 '확약'을 받기도 했다. 박창진 사무장의 이런 진술이 양형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박창진 사무장은 "나는 단순한 노동자, 소모품 같은 존재지만 조현아 전 부사장과 오너 일가는 영원히 그 자리에 있을 것이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내가 19년간 회사를 사랑했던 그 마음, 또 동료들이 생각하는 그 마음을 헤아려서 더 큰 경영자가 되는 발판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하다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검찰은 또 조현아 전 부사장의 지시에 따라 진상을 은폐한 혐의(증거 인멸) 등으로 구속 기소된 여운진(58) 대한항공 상무와 대한항공 출신으로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등을 여운진 상무에게 누설한 혐의(공무상 비밀 누설)로 구속 기소된 국토부 김아무개(55) 조사관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출처 : 한겨례>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1. 29. 12:06

대한항공 '땅콩회항' 영상 공개 … 이게 회항일까, 아닐까?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측이 항공기 항로 변경 혐의는 인정할 수 없다며 20일 당시 공항 동영상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항변에 나섰다.

 

대한항공이 조현아 사건을 취재하고 있는 기자들에게 보낸 동영상에는 문제의 항공기가 지난해 12월 5일 승객들이 탑승하는 연결통로와 분리된 뒤 토잉카에 의해 약17미터를 후진하더니 약 3분여간 제자리에 멈추고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장면이 찍혀 있다.

 

검찰은 이를 항로 변경으로 보고 있는 것인데, 대한항공측은 항공기가 활주로에도 들어서지 않았고, 엔진 시동도 꺼져 있는 상태에서 다른 차량에 끌려 17미터 정도 이동하다가 바로 돌아왔기 때문에 '항로'변경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항로 변경일까? 아닐까?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1. 29. 11:28

조현아 '땅콩 회항' 항로 변경 아니다?… 대한항공 기장들 '코웃음'

 

"음주운전 1m했든, 10m 했든 음주운전"

항공법 2조 1호 '항공기가 문 닫으면 운항 중'

 

 

대한항공이 '땅콩 회항'사건 당시 항공기가 후진했다 제자리로 돌아오는 동영상을 공개하며 "항로 변경이 아니다"고 주장했지만, 내부에서 "항공로는 비행기가 다니는 모든 길"이라는 반박이 나왔다. 대한항공의 '조현아 지키기'가 그간 수그러들었던 논란에 다시 불을 붙인 양상이다.

 

21일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홈페이지에는 <대한항공 변호사들의 궤변>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있다. 이 홈페이지는 대한항공 조종사들이 가입해야 글을 쓸 수 있다.

 

'07사번 부기장'이라는 이름으로 글올 올린 한 조종사는 '항로는 고도 200m 이상 관제구역'이라는 대한항공과 조현아 전 부사장 변호인단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당신들 논리라면 고도 200m 이하 운항 중 테러리스트에 납치당했다면, 항공기 항로를 변경하지 않았으므로 무죄가 성립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종사는 "항공로는 비행기가 다니는 모든 길이라고 이해하면 된다"며 "엔진을 켜지 않은 채, 토잉카(항공기 견인차)가 미는 푸쉬백도, 엔진을 켜고 지상 활주를 하는 택시(이착륙을 위해 계류장에서 활주로로 이동)도, 항공기가 날아다니는 비행길도 모두 항공로"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이 공개한 지난달 5일 '땅콩 회항'당시 장면

 

'주기장 내에서 17m 후진했다가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법을 제일 잘 아는 변호사들이 할 말이 아니다"며 "음주운전을 1m 했든, 10m 했든 음주운전" 이라며 "항공법 2조1호는 항공기 문을 닫으면 그 항공기는 운항 중이라고 정확히 명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운항 중인 항공기를 위력으로 돌린 건 명백한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을 쓴 이유로 "조현아 전 부사장이나 대한항공을 싫어해서가 아니다"면서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기 때문이다. 법조인들이 숭배하는 정의의 여신 '디케'가 왜 눈을 가리고 있는지 생각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공개한 '땅콩회황' 당시의 동영상

 

 

대한항공은 항공기가 사건 당시 탑승 게이트로 돌아오는 장면이 찍힌 동영상을 전날 공개했다. 그러면서 "항공기가 주기장내에서 이동했다가 돌아왔다"며 "주기장은 항로라고 볼 수 없으며 엔진 시동도 걸리지 않았고 17m 토잉카에 의해 이동하다 바로 돌아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 재판에서 항공기 회항이 항공보안법상 항공기 항로 변경죄에 해당하는 지가 쟁점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공개적으로 해명한 것이다.

 

여론은 싸늘하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게시판의 댓글을 보면 "그럼 이착륙시 초기에 다닌 길은 항로가 아니고 무슨 길이지?", 앞으로는 주기장이나 유도로에서는 도로교통법을 따르시면 됩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VS 비행기를 돌렸지만 항로변경은 아니다" 등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1. 8. 17:52

땅콩회항 수사 결과 발표…"진상 은폐 정점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검찰은 항공기 회항 사건을 은폐하려던 대한항공의 조직적인 움직임의 정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이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건 초기부터 대한항공 임직원들을 동원해 진상을 숨기려 했고 결국 국토부 조사를 부실하게 만들었다고 판단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함께 구속기소된 여모 상무에게 "사무장을 내리게 한 게 무슨 잘못이냐", "사태를 수습하라"는 등의 질책이 섞인 지시를 수차례 했던 것으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검찰은 이러한 지시가 은폐를 위한 지침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와 함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항공기 항로를 변경해 탑승객과 항공기 안전에 위협을 가한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항공기가 출발한 지 몰랐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은 뉴욕 공항CCTV를 통해 항공기 움직임을 촬영한 영상을 확보했고 이를 재판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건 직후부터 실시간 보고를 받고 사실상 은폐를 지시한 만큼 증거인멸 교사 혐의도 함께 적용했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4. 12. 27. 19:25

"'땅콩리턴' 대한항공, 국토부 조사관 수천만원 건넨 사실 확인"

'구속' 조사관 "빌린 돈"

 

 

 

"땅콩 회항' 사건 조사 과정에서 그 내용을 대한항공 측에 흘린 국토교통부 조사관이 구속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이근수)는 26일 김모 국토교통부 조사관(54)이 사건 조사 과정에서 조사 내용을 대한항공 측에 수시로 알려준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증거인멸을 주도해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여모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상무(57)와 김 조사관의 돈거래 사실도 확인하고 조사 중이다. 최근 여 상무 쪽에서 김 조사관의 계좌로 수천만원이 건네진 것을 파악 확인했다.

김 조사관은 조사 과정에서 이 돈에 대해 개인적으로 빌린 돈을 뿐이라고 진술했지만 검찰은 뇌물수수 여부를 검토 중이다.

 

 

국토부 자체 감사에서 김 조사관은 국토부 조사가 시작되기 전날인 7일부터 14일까지 여 상무와 30회 가량 전화 통화를 했고, 10여 차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김 조사관이 여 상무에게 전화로 국토부 조사보고서의 내용을 누설하고 그 내용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4. 12. 16. 18:41

 

대한항공, 조현아 출두 1시간전 경비원에게 한 말이…'화장실 청소 좀'

 

 

 '땅콩 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2일 국토교통부 항공조사위원회에 들어가고 있다.

 

 

이륙 준비를 하려는 비행기를 다시 돌리는 이른바 '땅콩리턴' 사태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대한항공이 이번에는 '화장실 청소'로 빈축을 사고 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국토교통부 조사를 받기 전 건물의 화장실 청소를 대한항공이 요청했기 때문, 더욱이 이 화장실은 이미 청소가 끝난 상황에서 재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땅콩 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이 조사를 받는 동안 화장실을 쓸지 모른다는 게 이유다.

 

15일 국토부에 따르면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현아 전 부사장의 출두 1시간여 전부터 건물을 살펴보면서 조사실 옆 공용화장실의 청소를 건물 경비원에게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개 숙인 대한항공 부녀, 조양호 한진 회장과 '땅콩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 

 

또 대한항공은 조현아 전 부사장의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주변 출입을 통제하면서 취재를 방해하고, 조현아 전 부사장 인터뷰 전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과도한 대응으로 비판을 받았다.

 

 

 '땅콩회항'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그놈의 마카다미아 땅콩이 뭐길래…

 

 

앞서 조현아 전 부사장은 '땅콩 리턴'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직접 사과하기 위해 찾아갔지만 이틀째 허탕을 치고 쪽지만을 남겼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사무장과 승무원이 집에 없어 만나지 못하고 사과 쪽지만 남겼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대한항공 승무원과 사무장에게 직접 사과한다고 했으니 만나서 사과하기 위해 계속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