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5. 3. 16:50

4.16 국민참여 행동 참가자들, 경찰과 안국동에서 충돌

 

 

 

 

 

견찰이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폐기하라"는 유가족과 시민들을 향해 물대포를 무차별 난사했는데 기가막힌 것은 캡사이신을 물에 섞어 직사를 했다고 한다.

 

 

4.16국민참여행동 참가자들에게 물대포를 난사하는 견찰

 

 

 

 

방호벽 들어내는 4.16 국민참여행동 참가자들

 

4.16 국민참여행동 참가자들과 경찰의 충돌… 전쟁터로 변한 안국동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는 4.16 국민행동 참가자들

 

경찰이 쏜 최루액을 맞는 4.16 국민참여행동 참가자들

 

최루액 뒤덮인 안국동

경찰과 4.16 국민참여행동 참가자들의 충돌… 아비규환 안국동 삼거리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4. 17. 04:23

박근혜 대통령 진도 팽목항 방문…세월호 유가족 '항의 표시' 분향소 폐쇄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리본 등이 걸린 방파제를 돌아보고 있다.

 

 

대국민 담화 발표 "빠른 시일 내에 세월호 인양"

세월호 유족들 반발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언급 안해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 소식을 접한 세월호 희생자·실종자 가족들은 세월호 진상규명에 미온적인 정부에 항의하며 현지 분향소를 임시 폐쇄하고 자리를 떴다. 추모 행사를 마친 박근혜 대통령은 오후 5시30분쯤 서울성남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팽목항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세월호 선체 인양에 조만간 착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직도 사고 해역에는 9명의 실종자가 있고 정부는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다해나갈 것"이라며 "얼마 전 세월호 선체 인양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발표가 있었다. 저는 이제 선체 인양을 진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선체 인양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희생자·실종자 가족들이 진상규명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제한한다는 이유로 폐기를 요구하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에 대한 별도의 언급은 내놓지 않았다. 대신 박근혜 대통령은 "진상 규명과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이 제정되었고, 이에 따라 민관 합동 진상 규명 특별조사위원회가 출범하여 곧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는 원론적 입장만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어 "그동안 정부는 사고 이후 유가족에 대한 긴급 지원을 포함해서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앞으로도 유가족과 피해자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피해 배보상도 제때에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리본 등이 걸린 방파제를 돌아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희생자·실종자 가족들이 분향소를 폐쇄하고 철수한 탓에 따로 헌화나 분향을 하지 못했고, 가족들도 만나지 못했다. 대신 폐쇄된 분향소 문 앞에 놓인 실종자 9명의 사진과 실종자 가족들의 임시 숙소 등을 둘러봤으며, 팽목항 방파제 중간에서 서서 바다를 뒤로하고 대국민 발표문을 읽었다. 이번 팽목항 방문에는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민정수석을 뺀 나머지 9명의 수석비서관 등이 동행했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

앞서 청와대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사를 둘러싸고 전날 저녁까지 행선지를 최종 확정하지 못하는 등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대통령의 외부 일정은 행사가 끝날 때까지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기자단 등 언론에 미리 공지되지만, 박근혜 대통령의 팽목항 방문 일정은 이날 아침에야 통보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출국 시간도 3시간여 연기됐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1주기를 맞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일정을 보면, 박 대통령과 정부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공들여 준비했다는 흔적은 찾아보기 어렵다. 청와대는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가장 진정성 있게 유가족을 위로하는 행보가 무엇일지 다양한 형태의 추모 행사들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해왔다. 하지만 정작 박 대통령은 희생자·실종자 가족을 만나지도 못했다. 청와대 내부적으로는 "유족들의 반발이 워낙 거세다"라는 이유를 대고 있지만, 유족들이 '선체 인양'과 '시행령 폐기'를 최근 들어 요구하고 나선 상황도 아니다. 1주기 전날까지 대통령의 추모 일정도 확정하지 못하고 당일에서야 추가 일정을 잡는 등의 대처는 '무능'이 아니라 '무관심'에 가깝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출처 : 한겨레>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4. 11. 03:07

"세월호 시행령안 제정 강행땐 바로 개정안 제출"

 

 

이석태 세월호 특위위원장 밝혀

'특별법이 정한 범위 안에서

공무원 파견요청 등 활동 개시"

 

 

 

이석태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서울지방조달청에 마련된 세월호 특위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정부가 입법예고한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할 경우 곧바로 시행령 개정안을 내는 한편, 민간 조사관을 우선 채용하는 등 조직을 갖춰 활동에 나서겠다고 했다.

 

 

이석태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위) 위원장이 정부가 입법예고한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할 경우 곧바로 시행령 개정안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석태 위원장은 9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조달청에 마련된 임시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특위와 국민의 바람과 달리 해양수산부가 시행령안 제정을 강행할 경우 특위는 시행령 주무부서로서의 권한을 작극적으로 행사하겠다. 특위가 마련한 시행령 원안을 바탕으로 개정안을 즉시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위원장은 개정안 제출의 근거로 '위원장은 소관 사무에 관해 대통령에게 의안 제출을 건의할 수 있다'는 세월호 특별법 규정을 들었다. 해수부는 지난달 27일 특위의 요구에 견줘 조직 규모를 대폭 축소한 내용을 담은 시행령안을 입법예고했다.

 

본격적인 특위 활동도 예고했다. 이석태 위원장은 "해수부 시행령안이 통과된다면 위원장 판단에 따라 세월호특별법이 정한 범위 안에서 공무원 파견을 요청하는 등 특위 조직 체계를 갖춰 활동을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세월호특별법은 '위원장이 위원회 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공무원 파견을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부 시행령안 철회를 요구하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이석태 위원장은 "(청와대로부터) 연락이 온 것은 없다"면서도 "박근혜 대통령이 선체 인양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한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특위에 대해서는 언급을 안 해서 안타깝다"고 했다. 특위는 11~12일 전남 진도 사고 해역에 내려가 조사를 진행한다.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4차 전원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공안검사 출신으로 새누리당이 추천한 고영주 위원이 트라우마센터 운영 등과 관련해 다른 재해·재난 피해자들과의 형평성 문제를 들어 "떼를 쓰면 주고 점잖게 있으면 안 주는 것은 국민성을 황폐화시키는 것"이라고 발언해 위원들 사이에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출처 : 한겨레>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4. 10. 20:39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16일 남미 순방"

새정치민주연합 "세월호 인양 결정은?"

 

 

박근혜 대통령이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등 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16일 출국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4개국 방문을 위해 16일 오후 출발해서 27일까지 중남미 순방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철기 수석은 "이들 4개국은 한·중남미 및 환태평양 파트너십의 핵심국가로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각국 정상과 회담을 갖고 실질 협력 제고 방안을 포함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우리의 전통적 우방이자 미래 협력의 동반자인 이들 국가와의 오랜 협력 기반을 새롭게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번 순방 출국일은 세월호 1주기와 겹쳐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1주기 행사와 관련된 일정을 고려하고 있고, 그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것과 관련, 출국 전에 즉각적인 인양 조치 및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철회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는데 대통령이 또 중요한 결정은 미뤄둔 채 외교순방을 떠나는 게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세월호 진상규명의 의지가 있는 것인지, 세월호 참사의 그날을 기억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묻는다"고 말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세월호 인양 문제와 관련, "돈으로 급하게 마무리 지을 문제가 아니다. 돈보다 사람이 먼저"라며 "아홉 분의 실종자를 찾기 위해서라도,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세월호는 온전히 인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해외순방은 박근혜 패션쇼?

 

그는 또 "세월호 특별조사위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세월호법 시행령은 즉각 철회되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진상규명의 의지가 있다면 남미순방 출국 전에 시행령을 철회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이 세월호 유족들과 국민에게 1주기 추모의 진정성을 보이는 길" 이라고 덧붙였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2. 2. 00:37

 

'123정 거짓 구조쇼', 결국 해경 상부 지시였나

 

[123정장 결심공판] '거짓 기자회견' 시인… 검찰 "징역 7년 처해달라"

 

 

2014년 4워 28일 오전 11시 진도 서망항, 김경일 당시 목포해양경찰(현 해양안전본부) 123정장은 다른 해경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세월호 사고 현장에 도착해 퇴선명령 (대공)방송을 했다"라면서 123정 조타실로 들어가 4월 16일 상황을 재연했다.

 

"승객 여러분, 전원 퇴선하십시오. 지금 바다로 뛰어 내려 전원 퇴선하십시오."

 

 

 

 

김경일 정장은 "선내방송을 하려고 했지만 심한 경사로 하지 못했고, 123정 스피커로 대공 방송을 했다"라면서도 "대공방송은 선내에 들리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날 기자회견 내용은 전부 거짓말이었다. 이후 검찰은 그가 퇴선방송과 선내진입 지시를 하지 않았는데도 가짜 기자회견을 했고 123정 함정일지까지 조작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딱 여기까지였다. 이 모든 책임을 지고 법정에 선 사람은 김경일 정장 한 명뿐이었다.

 

 

123정장 "기자회견은 상부 지시"… 결국 꼬리 자르기였나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목포해경 소속 경비정 123정(100t급)의 정장 김경일 경위. 사진은 지난 4월28일 기자회견 당시 모습.

 

 

그런데 28일 광주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임정엽)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경일 정장은 기자회견에서 윗선이 개입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기자회견은 누구 아이디어였냐'는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의 질문에 살짝 당혹스러워하면서도 다음과 같이 답했다.

 

"(기자회견) 전날 (목포해경)서에서 '다음날 기자회견을 하니까 진도 서망항으로 가라'고 했다. 가보니 (서해해경)지방청 홍보담당관이 있었고, 기자회견 내용은 제가 메모를 해뒀다가 그 내용을 숙지해서 말했다."

 

김경일 정장의 변호인 역시 "피고인이 인터뷰를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고 어쩔 수 없이 했다"라면서 다른 증거를 제시했다. "김경일 정장이 '위에서 인터뷰를 하라고 한다. 난 말주변이 없는데'라며 인터뷰를 꺼렸다"라는 박아무개 123정 항해팀장의 진술이었다. 변호인은 박 팀장이 "인터뷰 직후엔 '김경일 정장이 헛소리할지도 모르니 데리고 오라'고 했다더라"는 말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경일 정장을 데려오라'고 지시한 사람이 누군지는 설명하지 않았지만 기자회견 전반에 그의 상부가 개입했음을 암시하는 얘기였다.

 

피해자 쪽 법률대리인 박주민 변호사는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김경일 정장의 발언은 결국 해경의 부실구조 책임이 '꼬리' 한 사람을 자를 일이 아님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자회견 당시 상황은 김경일 정장 한 사람이 아니라 해경 전체를 문제 삼았다"라면서 "법정에서 나온 얘기는 해경 지휘부의 책임을 언급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민 변호사는 "결국 검찰의 기소 자체가 문제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김경일 정장 변호인도 최후 변론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다했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다른 123정 해경과 지휘라인까지 올라가서 해경 전체의 잘못을 밝혀야 했는데 김경일 정장에게만 모든 책임을 지웠으니 변호인도 (혼자 짊어질 수 없다고) 항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김경일 정장의 변호인은 그의 대처가 미숙해 더 많은 승객을 구조하진 못 했지만, 모두 13명이 타고 있던 100톤급 123정으로선 '어쩔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김경일 정장이 기자회견 등에서 거짓말한 것은 반성하나 참사 당일 상황을 볼 때 123정에서 퇴선방송을 했어도 그만큼 효과가 있었을지는 의문이라고 했다.

 

변호인의 항변 "국가도, 해경도 피고인과 멀어지려고 해"

 

 

박근혜 "책임자들, 약속 안지키면 자리 내놔야" 4월 17일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진도체육관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

 

 

그는 끝으로 "국가도, 해경도 피고인과 거리를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 관련해 국가도, 해경도 피고인과 거리를 두려고 했다. (정부로부터) 증거 수집을 위한 아무 자료도 얻을 수 없었다. 그래서 검찰이 낸 증거에 모두 동의했고, 그 증거대로 (법원의) 판단을 받길 원한다. 피고인은 처벌받아야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유병언과 그 가족의 세월호 도입과 증·개축, 청해진 해운의 운영, 저질 선장·선원 채용, 부실한 안전관리업체, (정부가) 규제개혁을 내세운 것 등 여러 잘못에 비춰볼때 근본 책임은 따로 존재한다."

 

김경일 정장은 28일 공판 내내 고개를 들지 못했다. 그는 최후 진술에서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할 자격조차 없다"라면서 "사고 이후 지금도 눈을 감을 때마다 더 많은 승객을 구하지 못한 저의 선택과 결정을 부끄러워한다"라고 말했다. 또 "구조활동의 문제를 감추고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했던 제 모습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라며 사과했다. 김경일 정장은 "죽을 죄를 지었다"라고 말한 뒤 처음으로 고개를 들어 재판부와 방청석을 향해 깊이 머리를 숙였다.

 

반면 검찰은 "피고인은 반드시 해야 하는 최소한의 조치도 하지 않았고, 죄를 은폐하고자 거짓 기자회견과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등 불법 정도가 너무 무겁다"라고 지적했다. 또 "세월호 이전과 이후의 대한민국은 달라야 한다. 이 사건 공판을 전례로삼아 안전불감증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라면서 '징역 7년'이라는 양형 의견을 냈다. 재판부는 2월 11일 오후 1시 선고공판을 열기로 했다.

 

 

 

<출처 : 오마이뉴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1. 31. 03:31

올해의 법조인상 배의철 변호사, "고맙지만 세월호의 고통으로 상과 축하를 받을 수 없다"

 

◆ 배의철 변호사, 법조언론인단 선정 '올해의 법조인상' 고사

 

 

세월호 실종자 가족 법률대리인을 맡았던 배의철 변호사(38·연수원 41기)가 법조언론인클럽에서 선정한 '올해의 법조인상'을 고사했다. 배의철 변호사는 29일 "부족한 제게 너무나 큰 상을 선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도 "세월호의 고통으로 이처럼 큰 상과 축하를 받을 수 없다"며 수상을 고사하겠다고 밝혔다.

 

 

 

 

배의철 변호사는 "실종자 가족들은 아직도 팽목항에 머무르며 어둡고 차가운 바닷속에 잠들어 있는 피붙이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실종자 가족의 법률대리인으로 실종자 모두를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려야 했던 저는 그 단장(斷腸)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죄인일 뿐"이라고 밝혔다.

 

배의철 변호사는 "304명이 희생된 국가적 대참사 앞에서 우리 모두는 아직 세월호를 기억하고, 더 울고, 더 아파하고, 더 슬퍼해야 하며, 더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의철 변호사는 '올해의 법조인상' 수상 소식이 알려진 뒤 "'올해의 법조인상을 아픔으로 축하한다'는 실종자 가족들의 축하 인사를 듣고 쏟아지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고 했다.

 

배의철 변호사는 자신의 활동은 "변호사법 1조1항이 명시한 사회정의와 인권옹호를 위한 당연한 책무"라며 자신이 실종자 가족의 법률 대린인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과 모든 법조인, 국민들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배의철 변호사는 실종자 가족들의 바람대로 세월호 선체 인양을 통해 남은 실종자들을 찾기를 당부하며 "실종자 가족들이 평생 고통의 명예를 지고 살아가지 않도록, 단 한 명의 국민이라도 소중히 여기는 국가의 책무를 다하여 주시기를 정부에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1. 29. 09:15

세월호 특위 파견 공무원 전원 '일방 철수'

 

◆ 여 지도부 "예산 많다" 제동, 여당 추천 특위 위원들 동조

◆ 해체안 부결되자 복귀 명령… 유족 "셜명도 안 하고" 분노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위)가 출범도 하기 전부터 파행을 겪고 있다. 여론에 밀려 마지못해 세월호특별법에 합의한 여당이 딴죽을 걸고 정부는 기다렸다는 듯이 공무원들을 철수시키면서 특위 설립준비단이 '개점휴업' 상태에 빠졌다.

 

"앞이 안 보이는 상태예요.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새 사무실로 옮겨갈 줄 알았는데…." 허공을 보며 한숨을 쉬는 ㄱ씨 얼굴 너머로 텅 빈 자리들이 눈에 들어왔다. ㄱ씨는 특위 설립준비단 일원이다.

 

 

휑한 사무실  '4.16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설립준비단에 파견됐던 해양수산부 공무원들이 모두 철수하고 민간위원들만 남아 27일 서울 반포동 서울지방조달청에 있는 준비단 사무실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지방조달청에 위치한 특위 임시사무실, 특위 출범 준비로 한창 분주해야 할 사무실은 소개령이 내려진 마을처럼 휑했다. 70평쯤 되는 사무실은 가운데 통로를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뉘어 있다. 양쪽엔 각각 책상이 10개, 컴퓨터가 10대씩 놓여 있다. 자리마다 사람들이 앉아 있는 오른쪽과 달리 왼쪽은 텅 비어 있다. 메모지 몇 장이 벽에 붙어 있을 뿐 컴퓨터 전원도 꺼져 있다. 서류가 들어 있지 않은 결재판만 책상위에 덩그러니 놓여 있다. 선반과 서랍에 종이 한 장 없었다. 해양수산부와 행정자치부에서 특위 출범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 나왔던 공무원들 자리다.

 

설립준비단은 지난달 중순 민간위원 10명과 공무원 4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공무원 4명과 새누리당 몫인 조대환 부위원장이 추천한 민간위원 3명은 지난 23일부터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있다. 14명의 인원이 7명으로 절반 줄어든 것이다.

 

특위 출범을 앞두고 한창 바쁘게 일해야 할 때지만 설립 준비는 '올스톱' 됐다.

 

발단은 지난 22일이었다. 이날 조대환 부위원장이 정부에 공무원 지원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전날 자신이 특위 전원회의에서 설립준비단의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해체안을 발의했다 부결된 직후였다.

 

조대환 부위원장은 27일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설립준비단의 적법성 시비 문제가 있고 일하면서 파견 공무원들의 의사가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아 정부에 소환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앞서 새누리당 지도부는 "특위의 조직·예산이 비대하다"며 제동을 걸고 나선 터였다. 조대환 부위원장의 요청을 받은 해수부와 행자부는 속전속결로 소속 공무원들을 원대복귀시켰다.

 

세월호 희생자인 단원고 2한년4반 박수현 학생의 아버지 박종대씨는 "가슴이 아프다기보다 분노가 치밀었다"며 "특위 설립 자체를 무력화시키는 것을 보니 출범을 하더라도 많은 제약을 받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가족들한테 한마디 설명도 안 해주고 이럴 수가 있느냐"고 했다.

 

 

특위의 한 민간위원은 "파견 공무원이 왜 철수했는지 우리도 모르고 위원장도 몰랐다"며 "정부·여당이 특별법을 반대할 때부터 우려했던 것이 현실로 드러난 것 같다"고 했다.

 

박종운 특위 대변인은 "조대환 부위원장이 독단적으로 그런 요청을 한 것 같다"며 "26일 해수부등에 공무원들을 다시 보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특위의 요청에 답하지 않고 있다. 

 

 

 

 

<출처 : 경향신문>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1. 12. 23:31

박근혜 대통령 "김기춘 실장, 드물게 사심 없는 분…"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근혜 신년 기자회견] 비서관 3인방의 교체론도 일축

"정윤회씨, 실세는 커녕 국정과 전혀 관계가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김기춘 비서실장과 '정윤회 문건 파문 의혹'에 연루된 청와대 비서관 3인방의 교체론을 일축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김기춘 실장의 교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우리 비서실장께서는 드물게 사심이 없는 분이고, 가정에서도 어려운 일이 있기 때문에 자리에 연연할 이유가 없음에도 옆에서 도와주셨다. 이미 여러 차례 사의 표명도 했다"며 "그러나 여러 가지로 당면한 현안들이 있어서 그 문제를 먼저 수습해야 하지 않느냐"라고 답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이재만 총무비서관과 정호성 제1부속 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 비서관에 대해서도 "교체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잘라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 비서관이 묵묵히 고생하며 자기 맡은 일 열심히 하고 그런 비리가 없을 것이라고 믿었지만 이번에 대대적으로 뒤지는 바람에 '진짜 없구나'하는 걸 나도 확인했다며 "세 비서관이 의혹을 받았다는 이유로 내치거나 그만두게 한다면 누가 제 옆에서 일을 할 수 있겠느냐"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정윤회씨와 관련해서도 "정윤회씨는 벌써 수 년전에 저를 돕던 일을 그만두고 제 곁을 떠났기 때문에 국정 근처에도 가까이 온 적 없다. 실세는 커녕 국정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윤회씨 부부의 문화체육관광부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터무니없이 조작된 얘기"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윤회 문건 파문 의혹'에 대해 특검을 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특검은 사실에 대한 실체가 있거나 권력을 휘둘러서 감옥에 갈 일을 했거나 엄청난 비리를 저질렀을 때 해야 한다"며 "문건이 조작·허위로 밝혀졌는데 의혹만 갖고 특검을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12일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에 전시된 TV에 박근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생방송이 방송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와 관련해서도 "항명 파동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민정수석이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본인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가서 정치 공세에 휩싸이게 되지 않을까, 문제를 키우지 않을까 걱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이번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 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그러나 문건 파동의 성격에 대해서는 "나라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야 할 위치에 있는 공직자들이 개인의 영달을 위해 기강을 무너뜨린 일은 어떤 말로도 용서할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또 "그동안 사실의 진위 여부를 파악조차 하지 않은 허위 문건들이 유출돼 많은 혼란을 가중시켜왔다"며 "진실이 아닌 것으로 사회를 어지럽히는 일은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서나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나 결코 되풀이 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어 "공직자들이 나라와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직 기강을 바로 잡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1. 2. 03:53

세월호 업무용 노트북 증거보전 관련 기자회견
세월호 실소유자는 국정원?

 

 

 

일시·장소: 7월 25일 (금) 오후 5시, 목포지방법원

2014. 7. 25. 14:00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지난 2014. 6. 24.경 세월호에서 발견된 노트북에 대한 증거보전 기일이 진행되었습니다. 약 2개월간 바닷물에 잠겨 있던 세월호 업무용 노트북을 복원해서 노트북에 담겨 있는 파일들을 법정에서 직접 열어보고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습니다.

 

업무용 노트북에 저장되어 있는 자료들은 대부분 배에서 사용하는 음악파일들이었으나 그 중 한글파일로 작성된 “국정원 지적사항”이라는 문건을 발견했습니다.

위 “국정원 지적사항”문건은 2013. 2. 27. 수요일에 작성된 문건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선내 여객구역 작업예정 사항”이라는 제목으로 약 100여 건의 작업내용과 작업자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위 문건은 2013. 2. 26. 작성하여 2. 27. 최종 수정한 문건입니다.

위 문건에는 구체적으로, 천정칸막이 및 도색작업, 자판기설치, 분리수거함 위치선정, 바닥 타일 교체, 샤워실 누수용접, 배수구 작업, CCTV추가 신설작업, 해양안전수칙 CD준비, 천정등 수리, 침대등 교체 등 배에 대하여 매우 상세한 작업지시를 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세월호는 2012년 10월 경 청해진해운이 일본에서 127억 원에 사들여와 2013년 2월까지 51억 원을 들여 증개축을 했습니다. 그리고 세월호는 2013. 3. 15. 첫 출항을 하게 됩니다. 국정원은 세월호가 첫 출항하기 전 2013. 2. 27.경 세월호를 매우 꼼꼼하게 체크하고 지적을 했습니다. 이 문건의 작성 시기와 그 내용을 보면 국정원이 청해진해운이 세월호를 구입하고 증개축한 것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위 문건에 의하면 국정원은 직원들의 3월 휴가계획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도록 하고 있고, 2월 작업수당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하고 있으며, 환풍기 청소작업, 조립작업, 로비계단 트랩 이물질 제거작업, 탈의실 수납장 신설 등까지 지적을 했습니다. 이러한 정황은 세월호의 소유주가 아니면 관심을 갖지 않는 내용이라고 할 것이므로 국정원이 세월호의 실제 소유주이거나 운항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합리적으로 추정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세월호의 증개축을 유병언이 지시했을 것이라는 점을 들어 세월호의 실소유주가 유병언이라고 주장하여 왔는데 국정원이 세월호에 관하여 이렇게 깊이 관여하고 지시하였다면 세월호의 실제 소유주가 국정원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국정원은 국정원이 청해진해운의 세월호 구입, 증개축 그리고 운항에 깊이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점에 대해서 명확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세월호의 불법적 증개축의 배후에 국정원이 있다는 의혹도 제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회는 이러한 큰 의혹에 대해 명확히 밝힐 수 있는 특별법을 신속히 제정하기 바랍니다.

<국정원 지적사항 >

 

[ 선내 여객구역 작업예정 사항 ]-국정원 지적사항 2013년 2월 27일(수)

 

NO 

작 업 내 용 작업자

비 고

 

갤러리룸(전시실) 천정칸막이 및 도색작업 거성종합 5~6일
2 자판기 로비층 테이블 설치 여부? 임차장님 보고
3 분리수거함 및 재떨이 위치선정 임차장님 보고
4 오락실 바닥 데코타일 신환 및 천정 도색작업 거성종합 수리신청서
5 예비휴게방 출입문 DOOR 상힌지 및 유리창 보수 거성종합 수리신청서
6 레스토랑 유리 파손면 썬팅보수 거성종합 수리신청서
7 편의점 유리파손면 썬팅보수 거성종합 수리신청서
8 화장실 타일 및 변기 신환 공사 풍성산기
9 여성샤워실 누수부분 용접 및 타일 마무리작업 풍성산기
10 샤워실 배수구 분리작업 본선작업
11 베드룸 입구 불량장판 보수작업 거성종합 우드타일
12 3층 선수 화장실 입구장판 보수작업 거성종합 우드타일
13 객실 내.외부 유리창 청소작업 청소용역
14 여객구역 비상등 램프 교체작업 본선작업
15 CCTV 추가 신설 수리신청(브릿지 LIFERAFT 2곳) 삼아ENG 수리신청서
16 CCTV 추가 신설 수리신청(트윈데크 2곳) 삼아ENG 수리신청서
17 객실내 일본어 표기 아크릴판 제거작업 본선작업
18 탈출방향 화살표 제작 및 부착 정상기획
19 커피숍 냉장고 FAN 불량 및 R-22 냉매보충 수리 더난터 수리신청서
20 커피숍 원터식 세척벨브 신환수리 더난터 수리신청서

 

[ 선내 여객구역 작업예정 사항 ]-국정원 지적사항 2013년 2월 27일(수)
NO 작 업 내 용 작업자 비 고
21 신객실 고정고리 신설 수리신청 더난터 수리신청서
22 야외행사장 장소명 제출 본선작업
23 여객구역 비상탈출로 현위치 부착(주황색) 정상기획 스티커부착
24 여객구역 안내문구 부착 정상기획
25 구명동의 착용법 안내문구 부착물 확인 본선작업
26 안내방송 멘트 준비(코팅) 본선작업 정현선
27 해양안전수칙 CD 준비 운항관리실 홍영기 주임
28 해양안전수칙 ALL 채널 준비 태광ENG
29 S-4 입구 천정등 수리 더난터 수리신청서
30 여객구역 전기소켓 마감작업 더난터 수리신청서
31 외부 출입문/문틀 고무몰딩 신환작업(외부출입문 11곳) 더난터 수리신청서
32 침대등 등기구 교체 더난터 수리신청서
33 샤워실 샤워기헤드 이물질 제거작업 본선작업
34 샤워실 거울 실리콘 마감작업 거성종합
35 통로 출입문 일본어 제거작업 본선작업
36 신설객실 SP-1,2,3 비상탈출 및 안내문구부착 정상기획
37 로얄실 내.외부 도색작업 본선수리
38 조리실 내부 출입문 도색작업 본선수리
39 분리수거함/음식물수거함 스티커 제작 및 부착 정상기획
40 조리실 출입문 손잡이 수리 더난터 수리신청서

 

[ 선내 여객구역 작업예정 사항 ]-국정원 지적사항 2013년 2월 27일(수)
NO 작 업 내 용 작업자 비 고
41 화장실 휴지/물비누 보충 청소용역
42 S-1 전기콘센트 마감작업 더난터 수리신청서
43 4층 로비 자판기 코드 마감작업(우현) 더난터 수리신청서
44 S-1,2,3,4 매트리스/모포/베개 SETTING 청소용역
45 화장실 거울 전체교체작업 풍성산기
46 JDC 면세점 홍보관 시트지 및 바닥데코타일 신환 거성종합 수리신청서
47 커피숍 책장 증설 작업 거성종합 수리신청서
48 플로어 룸 전기콘센트 마감작업 더난터 수리신청서
49 레스토랑 유도화살표 제작 및 부착 정상기획
50 출입문턱 타이거 TAPE 작업 본선작업
51 화장실 거울 제활용 선원실(5명) 풍성상기 서비스작업
52 불꽃이벤트장 계단트랩 타이거 TAPE 작업 본선작업
53 불꽃축제장 믹서기 및 행사장비 보관장소 선정 임길준 차장 강 용
54 여객구역 객실내 TV수량 파악 및 수검준비 임길준 차장 양대홍
55 오락실 바닥 데코타일 수리신청 거성종합 수리신청서
56 편의점 전자렌지 고정함 설치작업 거성종합 수리신청서
57 편의점 POS 고정함 수리신청 더난터 수리신청서
58 3층로비 식수대 벽면 시트지 작업 거성종합 수리신청서
59 로비계단 후면 스텐몰딩 작업(2곳) 거성종합 수리신청서
60 레스토랑 DOOR 상.하 힌지 수리신청 거성종합 수리신청서

 

[ 선내 여객구역 작업예정 사항 ]-국정원 지적사항 2013년 2월 27일(수)
NO 작 업 내 용 작업자 비 고
61 3월 휴가계획서 작성제출(사무부/조리부) 본선 정현선
62 2월 선용품 사용현황 제출(사무부/조리부) 본선 강 용
63 복지환경 작업완료 사양서 작성후 메일전송 본선 양대홍
64 CCTV 모니터 장소명 표기 후 코팅 본선 강 용
65 2월 작업수당 보고서 작성 본선 양대홍
66 S-4 신발장 밑면 카펫보강작업(좌.우현 2곳) 거성종합 수리신청서
67 S-4 트랜스포머 철거 작업(우현 1곳) 본선작업
68 S-4 비상탈출 유도등 램프교체(내부) 본선작업
69 객실 구명동의 수량표기 수정 본선작업
70 객실 채널표(일본어표기) 제거작업 본선작업
71 S-1 비상탈출 유도등 램프교체(내부) 본선작업
72 S-1 환풍기 청소 및 조립작업 청소용역
73 3층 선수 남.여화장실 환풍기 도색작업 본선작업
74 S-2 환풍기 청소작업 청소용역
75 S-3 환풍기 청소작업 청소용역
76 3층 장애우화장실 출입문 시건장치 불량 더난터 수리신청서
77 4층 선수 남.여화장실 환풍기 도색작업 본선작업
78 4층 선미 화장실 소변기 앞 벽면 실리콘 보강작업 풍성산기
79 로비계단 트랩 이물질 제거작업 본선작업
80 전기 등기구(샤워실,객실입구 S-4) 마감작업 더난터 수리신청서

 

[ 선내 여객구역 작업예정 사항 ]-국정원 지적사항 2013년 2월 27일(수)
NO 작 업 내 용 작업자 비 고
81 4층 선미 샤워실 샤워기 배관 파공 누수 불량 풍성산기 수리신청서
82 4층 선미 남자샤워실 세면대 중간벨브 불량 더난터 수리신청서
83 4층 선미 남.여샤워실 탈의 수납장 신설 거성종합 수리신청서
84 4층 선미 남자샤워실 앞 외부출입문 도어크로저 신환 더난터 수리신청서
85 베드룸 침대등 불량교체 더난터 수리신청서
86 B-20 스탠다드룸 천정스팀라인 동파이프 파공누수 더난터 수리신청서
87 신객실 출입문 고정고리 설치작업(3층:13곳,4층:20곳,5층:6곳) 거성종합 수리신청서
88 여객구역 객실 출입문 도어크로저 불량 더난터 수리신청서
89 편의점 천정등기구 상층부 아크릴설치 작업(9곳) 거성종합 수리신청서
90 객실내 전기콘센트 불량 신환(S-1,S-4,F-1,4,5,9):8곳 더난터 수리신청서
91 S-4 객실 트랜스 테이블 고정작업 더난터 수리신청서
92 S-2 객실 출입문 정첩 불량 더난터 수리신청서
93 객실내 벽면 파손 보수작업(F-7,F-8):3곳 더난터 수리신청서
94 객실내 입구 바닥장판 파손불량 더난터 수리신청서
95
96 객실 댐퍼작동불량(B-2,3,6)
97 객실 출입문 손잡이 불량(F-8,B-24
98 객실 침대등불량(F-11-D,B-12-D,B-17-F,D)
99 객실 침대등불량(B-21-A,G,B-9)
100 객실 도어크로저불량(B-2,5,13,24,26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1. 1. 11:43

 "304명 얼굴 잊지 않을께"…세월호 희생자 추모행사

 

 

 

 

2014년 12월 31일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잊지 않을께'란 이름 아래 송년문화제가 진행되었다.

세월호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며 세월호 유가족들과 많은 시민들이 한파속에서도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