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5. 19. 04:57

성완종 장남 성승훈 "반기상, 내가 사기꾼이냐…유엔 총장 이용"

 

경남기업 '랜드마크72 매각 협상' 전모를 말한다 

성완종 장남 성승훈 "반기상·반주현 부자, 반기문 유엔총장 이용"

 

 

 

 

 

 

 

 

 

경남기업 랜드마크72 매각 과정에서의 사기 의혹은 점점 짙어지고 또 곳곳에서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부분이 있다. JTBC 취재진은 어렵게, 랜드마크72 매각협상을 처음부터 그리고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인물을 만났다. 바로 성완종 전 회장을 대신해 실무 작업을 담당한 성완종 전 새누리당 의원의 장남 성승훈 씨다. 실제 성승훈 씨는 경남기업 랜드마크72 매각 당시 경남기업의 경영기획실장으로 매각 실무자로 반기상 전 고문과 아들 반주현씨와 함께 일했다. 경남기업 랜드마크 72 매각이 무산된 뒤 성승훈씨는 JTBC 취재팀과 만나 장시간에 걸쳐 인터뷰하면서 반기상·반주현 부자가 어떻게 해서 경남기업 랜드마크 72 매각 작업에 참여했는지, 그리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배경을 어떻게 이용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아직 상중이기 때문에 얼굴 노출은 최대한 자제하겠다는 본인의 뜻을 따랐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믿기 어려운 충격적인 내용이 많이 있다.

 

 

 

 

 

 

 

 

 

 

 

 

 

 

 

 

 

 

 

 

 

 

 

 

 

 

 

 

 

 

 

 

 

 

 

 

 

 

 

 

 

 

 

 

 

 

 

 

경남기업 랜드마크72 매각 사기 의혹이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조카 반주현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5. 19. 04:50

성완종 장남 성승훈 "반기문 유엔총장-카타르 국왕 비선 있다고 들어"

 

점점 드러나는 경남기업 '랜드마크 72' 매각 사기 의혹

반기상·반주현 부자, 문서 위조 개입 정황 포착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동생 반기상 씨와 조카 반주현씨가 경남기업의 랜드마크72 8000억원대 부동산 매각 과정에 개입한 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아는대로 8천억원대의 부동산이란 것은 베트남 하노이에 성완종 전 회장의 경남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랜드마크 72를 말한다. 이걸 카타르 투자청에 매각하려는 과정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의 동생 반기상씨와 그 아들 반주현씨가 중간에 거간 노릇을 자창하고 반기문 유엔 사부총장의 존재감을 부각시키며 경제적 이득을 취하려 했다는 것이 사건의 요약이다. JTBC가 취재에 들어간 직후 카타르 투자청은 이 건물을 사들일 의사가 처음부터 없었다고 발표하면서 이른바 사기 의혹을 뒷받침하기도 했다. JTBC 취재진은 어렵게, 경남기업 랜드마크 72 매각 협상을 처음부터 그리고 가장가까이에서 지켜본 성완종 전 경남기업 전 회장의 장남 성승훈 씨를 인터뷰했다. 이번 사태가 불거진 뒤 성승훈 씨가 언론에 입장을 털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성승훈씨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조가 반주현씨에게 일을 맡긴 배경과 반주현씨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부탁했다고 하는 얘기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5. 9. 03:09

성완종 전 새누리당 의원 다이어리 인물들

 

 

1. 이완구 전 총리와 2년 반 동안 22번 약속

 

성완종 전 새누리당 의원이 이 기간 가장 많은 약속을 잡은 사람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로 모두 22번으로 집계됐다. 이어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17번, 그리고 정치적 스승이었던 김종필 전 국무총리,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 정치인 2백여 차례…금융 관련 주요 인물과도 49차례

 

약속 당사자를 직업별로 구분했을 때 역시 국회의원 등 정치인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중앙부처 고위 공무원 등 관료와 금융감독원과 은행장 등 금융인 순으로 집계됐다.

 

 

 

 

3. 성완종 메모 8인 모두 다이어리에 약속

 

성완종 전 새누리당 의원 시신과 함께 발견된 메모에 적힌 이른바 비자금 리스트 8인 모두 일정표속에 약속이 잡혀 있었고 이완구 전 국무총리, 홍문종, 유정복 순으로 약속 횟수가 집계됐다.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는 경남기업 워크아웃 신청을 전후로 약속이 집중됐고 이완구, 홍문종과는 지난해 6월 국회의원직 박탈 이후 만남이 크게 줄거나 아예 없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 : KBS>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5. 9. 03:06

홍준표 수사는 첫 단추…'성완종 메모 신빙성' 검증의 잣대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한 수사는 말 그대로 첫 단추다. 이 첫 단추를 잘못 꿰면 그 다음까지 엇나가게 돼있다. 그래서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이다. 첫 소환자 홍준표 경남지사 혐의가 입증되면 성완종 메모 내용의 신빙성이 확보되는 셈이고, 결국 다른 인사들도 돈을 받았다는 핵심근거가 될수 있다는 분석이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5. 9. 03:01

채널A '세월호 폭력집회' 부각하려…사진 조작 '들통'

 

 

2003년 농민 집회·2008년 광우병 시위 사진을

'김부장의 뉴스통', '단독 입수' 사진이라며 보도

제작진 "철저히 검증하지 못한 뼈저린 실수" 사과

4.16연대 "비방위한 조작 방송…법적 책임 묻겠다"

 

 

종합편성채널(종편) <채널A>가 집회 참가자들과 경찰의 충돌 모습이 담긴 12년전 사진을 최근 '세월호 추모 집회' 사진이라고 내보내며 참가자들의 폭력성을 부각시킨 보도를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채널A는 사실을 인정하고 "실수였다"고 사과했지만,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측은 "의도된 조작방송"이라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나섰다.

 

채널A '김부장의 뉴스통' 5월 6일자 방송화면

 

2010년 5월 11일 조선일보 기사 사진

 

채널에이의 시사프로그램 <김부장의 뉴스통>은 지난 6일치 방송분에서 '단독입수: 세월호 시위대 경찰 폭행 사진'이라는 자막을 붙여, 경찰이 시위대에게 폭행을 당하는 장면 등이 담긴 네 장의 사진을 내보냈다. 하지만 이 가운데 한 장은 2003년 한국-칠레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을 앞두고 열린 농민집회 때 집회 참가자들과 경찰이 몸싸움을 벌이는 사진이었고, 다른 한 장은 2008년 광우병 수입 반대 촛불집회 때 경찰이 집회 참가자들에게 발길질을 당하는 사진이었다. 2003년 사진은 <오마이뉴스>가, 2008년 사진은 <조선일보>가 찍은 사진으로 드러났다. 이런 사실은 미디어 전문매체인 <미디어오늘>의 7일 보도로 알려졌다.

 

 

채널A '김부장의 뉴스통'의 방송화면

 

 

2003년 6월21일자 오마이뉴스 농민집회 관련기사에 실린 사진

 

당시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이 사진들을 근거로 삼아 "폭력이 난무한 세월호 시위를 합리화할 수 있나?"는 요지로 토론을 벌였다. 해당 방송분은 현재 채널에이 누리집에 올라와 있지 않은 상태다. 논란이 일자 <김부장의 뉴스통>은 7일 방송에서 진행자인 김광현 <동아일보> 소비자경제부장이 "철저히 검증하지 못한 제작진의 뼈저린 실수였다. 관련자와 시청자께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12년 전에 다른 언론사에서 찍은 사진을 '단독입수'라는 자막까지 붙여 내보낸 것은, 단순한 착오라기보단 의도된 실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4.16연대'는 7일 성명을 내고 "채널에이의 행태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요구하는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을 폭력 시위대로 매도하고 비방하기 위해 전혀 관계없는 사건의 사진을 '단독입수' 운운하며 사실상 '조작방송'을 한 것"이라며 "가능한 모든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채널에이는 세월호 추모 집회가 열렸던 지난달 18일 뉴스에서 앵커가 "일부 시위대들이 차로를 점거하고 불법 행진을 하면서 경찰과 충돌했고, 일부 경찰을 집단 폭행하기도 했습니다"고 전하며 집회 참가자들의 폭력성을 부각하는 보도를 했다.

 

<김부장의 뉴스통>의 김광현 부장은 지난 2013년 <김광현의 탕탕평평>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내용을 방송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출처 : 한겨레>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5. 9. 02:56

세월호 사고 희생 학생 아버지 숨진 채 발견

 

 

어버이날인 8일 세월호 단원고 희생 학생 아버지가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낮 12시4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의 한 단독주택 2층 원룸에서 단원고 희생 학생 아버지인 권모씨(58)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생(56)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권씨 동생은 이날 생일을 맞은 권씨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자 집을 찾았다가 부엌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권씨를 발견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조사결과 권씨는 10여년 전 아내와 이혼해 홀로 살고 있었으며, 이혼 후 단원고 학생이었던 아들은 전처와 함께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5. 9. 02:54

"사퇴 공갈" VS "치욕"…새정치민주연합, 볼썽사나운 집안싸움

 

 

 

 

 

오늘(8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볼썽사나운 집안 싸움이 아주 적나라하게 벌어졌다. 주승용·정청래 최고위원이 이른바 '사퇴 공갈' 발언으로 대놓고 싸운 것이다. 급기야 그 주승용 의원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서 '최고위원 사퇴'까지 선언했다. 야당이 지금 이러고 있을 때인가…하는 지적이 쏟아졌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5. 9. 02:50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나만의 책임은 아니다"… 사정수사 '신호탄'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오늘(8일) 새벽 구속됐다. 이명박 정부 핵심인사가 구속된 건 검찰의 사정 수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은 자신만 책임이 있는 건 아니라는 취지의 말을 하기도 했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5. 9. 02:46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수사 은폐·축소 의혹 박상옥 '대법관 취임식'

 

 

 

 

 

 

 

 

 

<오마이뉴스> 기자의 '반쪽 대법관' 질문에 침묵한 박상옥 대법관이 수행원에 둘러싸여 사라진다

 

 

 

 

6일 국회의장 직권상정 뒤 새누리당 단독 표결로 국회 임명동의 절차를 통과한 박상옥 대법관은 8일 오후 서울 대법원 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법원 구성원들에게 심려를 끼쳤다고 말했다.

 

 

 

 

박상옥 대법관은 신뢰받는 사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수사 중 사건의 은폐·축소 행위를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박상옥 대법관. 야당과 시민단체는 물론 일부 현직 판사들까지 부적격 판정을 내린 박상옥 대법관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사법부를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이다.

 

 

 

 

 

 

 

 

 

 

 

 

 

 

 

 

 

 

posted by silverstone236 2015. 5. 9. 02:37

미국 정보기관 '통신사찰' 제동…"NSA 개인정보 수집, 위법"

 

 

 

 

 

 

미국 정보기관들이 테러를 막는다는 명분하에 개인의 통신기록을 무차별로 수집해온 관행에 제동이 걸렸다. 항소법원이 이런 행태가 법이 정한 한도를 벗어난 불법이라고 판결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