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silverstone236 2014. 11. 19. 23:18

리비아 벵가지에서 찍힌 사진, 차에 박힌 포탄...차를 구할 수 있을까?

리비아에서 촬영된 한 장의 사진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전쟁터에서 산다는 것'을 한눈에 보여주는 사진이며 순식간에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아찔한 일상이 반복되고 있는 것을 파악할 수 있는 사진이라는 평가다.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충격과 공포를 주는 이 사진은 리비아 벵가지에 사는 한 남자가 촬영한 것이다. 사진에는 자동차 뒷바퀴와 차체에 무언가가 박혀있는데 박격포탄이 차제를 뚫었고, 뒷바퀴에 박혀 있는 것이다. 다행이이도 박격포탄은 폭발하지는 않았다. 폭발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차의 주인은 자동차에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박격포탄을 제거하기가 너무 위험하기 때문이라고...리비아 벵가지의 많은 이들이 내전 때문에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